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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30 01:45:54
Name Croove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당구] PBA 가시밭길 대진 도장깨기 우승자 (수정됨)
PBA 랭킹 70위 김병호

32강  > 코스타스 파파콘스탄티누 전에서 패배직전에 9연타로 극적 역전승
16강  > 베트남 최강자 마민깜 .... 32강이 액땜 이었는지 3:0 셧아웃
준결승 > 프레드릭 쿠드롱......... PBA 랭킹3위
결승 > 다비드 마르티네스 PBA 랭킹1위
          (영상)7세트 마지막부분 보면 패배 직전에 10연타로 또 극적 역전승 입니다

이런 가시밭길 대진은 2002년 월드컵 우리나라 토나오는 토너먼트 편성 같네요 크크크

암튼 이걸 다 뚫고 우승을 해냅니다


LPBA는 잘생긴 아줌마 임정숙 선수가 3회 우승으로 고인물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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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스
20/01/30 02:08
수정 아이콘
옆동네 경기 보다가 pba 경기보면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선수들 네임벨류는 둘째치고 몇몇 상위권 선수들 빼고 실력도 비할바가 못되서
20/01/30 02:14
수정 아이콘
이게 문제가 원래 pba 쪽에서는 당구연맹 소속 선수들도 섭외 하려고 했는데

당구연맹쪽에서 너무 강하게 나와서 충돌이 나버렸죠[당구연맹 주최 이외대회(pba 저격) 나가면 3년간 자격정지]
20/01/30 02:16
수정 아이콘
근데 여담으로 pba쪽에 있는 네임벨류 있는 (거의)모든선수들이 김병호 선수 대진으로 붙었네요 크크킄
친절한 메딕씨
20/01/30 02:35
수정 아이콘
대회 마다 우승상금 1억, 곧 있을 왕중왕전 3억.....
상금 규모가 넘사벽이라서 20-21 시즌도 열린다면 넘어올 탑 클라스 선수들 많을 겁니다.
이 대회의 지속성 여부가 관건 이겠죠.

연맹 하는 꼬라지 보면 제발 선수들 많이 이탈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들이 이런 대회 스폰 받아서 열지 못할 망정 선수들 앞길을 막고 있으니...
올 시즌 첫 대회 이다 보니 정상급 수준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죠.
그래도 이런 대회 많이 열렸으면 합니다.
치토스
20/01/30 05:2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당장은 마음이 그렇지만 님 말씀대로 선수들이 다 넘어가던가 연맹이 깨갱 되는꼴은 꼭 보고싶네요 크크
하후돈
20/01/30 10:01
수정 아이콘
아 PBA에 모든 상위권 선수들이 다 참여하는게 아니었나요? 상금도 엄청 많고 라인업도 쿠드롱에 마르티네스까지 있어서 당연히 한국 최고의 대회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20/01/30 10:16
수정 아이콘
이게 기존 고인물(당구연맹)의 세계에 PBA(당구 최초의 프로리그)가 출범 한건데
당구연맹측에서 선전포고 하고(연맹주최 이외 모든대회에 나가면 3년간 자격정지) 연맹측의 일방적 전쟁중 입니다 ㅠㅠ
고래 싸움에 제일 큰 피해자가 김가영 선수죠 LPBA 1차대회때 초청 받아서 "잠깐 놀다 와야지" 하고 참가 했는데
연맹측에서 정지먹여버렸습니다(국내랭킹1위 + 세계랭킹 순위권 선수를...) 그래서 강제로 3쿠션 선수 전향이 되어버렸죠
ANTETOKOUNMPO
20/01/31 00:44
수정 아이콘
정확히 아는 바는 아니지만, 기존에 후원을 받던 선수들은 후원사간의 이해관계 때문에 PBA 진출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전국체전에 당구종목이 있어서 지자체 후원을 받는 선수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요. (전국체전은 협회 주관일테니)
설사왕
20/01/30 02:09
수정 아이콘
흐흐흐. 자기 딸내미한테는 하이파이브 안 해주네요.
PBA는 아무래도 빈쿠션이 2점제다 보니까 더 변수가 많은것 같습니다.
1년 정도만 이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선수들이 유입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루사리
20/01/30 12:05
수정 아이콘
크크 그러게요. 딸분 머쓱~ 하셨을 듯 하지만 가족들 모습이 보기 좋네요.
살아가라~
20/01/30 12:43
수정 아이콘
집 앞에서 해서 직관 가봤는데 현금이 없어서 못 봤습니다;;
천원 이상 기부 시 티켓 주는 시스템이더라구요...
바다로
20/01/30 13:17
수정 아이콘
와~ 딸아빠라 그런가 울컥하네요
그나저나 딸내미랑 하이파이브 한번 해주시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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