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2/26 21:27:03
Name Venom
Link #1 유툽
Subject [연예] [레드벨벳]2019년 수록곡도르를 선정해보자.vote

2019년 올해 정규앨범은 비록 없었지만 미니앨범 두장 리패키지 한장 이렇게 세장의 앨범이 나왔었네요

후보는 Day1 2곡 Day2 4곡 Finale 1곡입니다.

1. Sunny Side Up!

많은 분들이 Day1 앨범 베스트 트랙으로 꼽으시는 반숙입니다. 짐살라빔의 충격(?)으로 이 곡이 타이틀이었으면 하는 댓글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루비한 비트와 신선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2. LP

제목처럼 레트로분위기의 아날로그 감성곡입니다. 따듯한 재즈리듬이 인상적인데 마냥 단조롭지도 않고해서 들을수록 곱씹는 맛이 있는 곡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3. 카풀

여름에 나온 앨범 수록곡답게 청량한 느낌의 곡입니다.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을 따라서 운전할때 들으면 신나게 밟을수 있을것 같은 노래입니다. 콘서트에서 인상적이었던 수록곡이어서 갔다와서 좀 많이 들었었네요

4. Love Is The Way

제가 수록곡 중 제일 많이 재생한 곡입니다. 이상하게 한번 들으면 감질나서 한번 더 듣고 싶더라구요 흐흐
들을때마다 마마무 생각이 나는건 제 개인적인 감상인지 모르겟네요
Day2 앨범 전체적으로 조이 보컬 비중이 많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이 곡도 조이 보컬 듣는 맛으로 많이 들은 것 같습니다.

5. Ladies Night

펑키하면서도 화려한 연주의 곡입니다. 처음엔 그냥저냥 들었었는데 갑자기 이번달부터 이번 앨범 나오기전까지 급꽂혀서 엄청 들었던 노래네요

6. 눈 맞추고 손 맞대고

전 크게 좋아하지 않는 감성적인 스타일의 곡인데 많은 분들이 베스트 트랙으로 꼽는걸 보며 넣어봤습니다. 멤버들 보컬이 인상적인데 특히나 예리 깔맞곡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7. In & Out

이번 앨범 새 수록곡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심하게 꽂혀서 수록곡 한번씩만 듣고 자려다가 헤드셋꺼내서 두시간 넘게 듣고잤었던 기억이..
트랩비트에 중간중간 들어간 웬디의 'yeah' 'A' 같은 추임새가 너무 매력적이고 중독적이더라구요

이번 앨범 나오기전까지만해도 SunnySideUp>LoveIsTheWay>LadiesNight 순이었는데
인앤아웃이 너무 역대급으로 제 취향에 맞게 뽑혀서 막판뒤집기로 전 인앳아웃.. 수록곡도르 주고 싶네요

여러분의 올해 수록곡도르는 어떤 곡인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allalla
19/12/26 21:30
수정 아이콘
인앤아웃 진짜 좋아요
잉여신 아쿠아
19/12/26 21:33
수정 아이콘
와.. 곡들이 하나같이 제 취향에 맞는 거 보니 수록곡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크크크..
전 2번 lp가 좋네요
19/12/26 21:39
수정 아이콘
레벨 음반은 그냥 틀어노면 편안해서 좋아요. 그중에 슬기 음색이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8T truck
19/12/26 21:42
수정 아이콘
인앤아웃이요!
박수영
19/12/26 21:53
수정 아이콘
인앤아웃 선택하겠습니다
나물꿀템선쉔님
19/12/26 21:58
수정 아이콘
서니사이드업은 레벨다워서 좋고
카풀은 신나서 좋고
럽이즈더웨이는 올드팝 냄새가 폴폴나서 좋고

저는 카풀에 한표용 흐흐
노지선
19/12/26 21:58
수정 아이콘
love is the way 이 노래 계속 듣고 있어여 지금도 .. 듣고 있네여
에베레스트
19/12/26 22:23
수정 아이콘
인앤아웃 한표...
안할란다
19/12/26 22:34
수정 아이콘
Lp ladies나잇
피지알볼로
19/12/26 23:05
수정 아이콘
콘서트 때문에 카풀에 한표요 크크
썬글라스 끼고 후진하던 애들이 생각나요
Le_Monde
19/12/27 00:02
수정 아이콘
인앤아웃
싸이코랑 인앤아웃 두 곡만으로 ReVe Festival 풀 앨범 퀄리티가 아예 달라졌어요.
야구로 치면 중심 타선 둘 영입해서 나머지 타석도 강화된 효과.
후치네드발
19/12/27 02:09
수정 아이콘
인앤아웃 한표요~
밸런스
19/12/27 08:52
수정 아이콘
전 여기 없는
안녕, 여름 (Parade)
요...

제목을 그냥 퍼레이드라고 짓지 ㅜㅜ 퍼레이드라는 제목이 딱 어울리는 곡입니다
19/12/27 09:0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노래는 좋은데 이렇게 제목이랑 매칭이 안되는 곡은 저도 첨이었네요
저도 안녕 여름은 아예 잊고 퍼레이드라 부릅니다 크크
흐헤헿레레헤헤헿
19/12/27 09:41
수정 아이콘
LP 올해 진짜 많이 들음요
19/12/27 11:47
수정 아이콘
본문에 없는 곡중에서 친구가 아냐 Bing Bing 좋더라고요. 베이스 라인 넘나 신납니다.
19/12/27 12:12
수정 아이콘
다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니사이드업이 한표도 없는건 의외였지만 후보에 없는 곡도 나오니 올해도 좋은 수록곡들로 채워졌구나 싶고 좋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495 [연예] MC몽 근황2 [52] 삭제됨9772 19/12/26 9772 0
47494 [연예] 장범준 당신과는 천천히 [9] style7302 19/12/26 7302 0
47493 [연예] 20191226 배성재의 텐 콩까지 마피아 with. 홍진호, 김민아 아나운서(a.k.a 나미친) [5] 강가딘5412 19/12/26 5412 0
47492 [연예] [레드벨벳]2019년 수록곡도르를 선정해보자.vote [17] Venom4084 19/12/26 4084 0
47491 [스포츠] AL동부 vs NL서부 [26] 불같은 강속구6444 19/12/26 6444 0
47490 [연예] [트와이스] 산타두부, 사진,움짤 다수 (데이터) [12] 그10번5663 19/12/26 5663 0
47489 [스포츠] [해축] 2010년대 가장 충격적인 챔스 경기는? [23] 손금불산입3739 19/12/26 3739 0
47488 [스포츠] 뉴캐슬 유나이티드...대체 뭐지 XX??? [15] Star-Lord6604 19/12/26 6604 0
47487 [스포츠] 인터뷰와 행적이 다른 투수 [35] 신라파이브7779 19/12/26 7779 0
47486 [스포츠] [해축] 라이프치히는 현재 독일 최고의 팀이다 손금불산입4652 19/12/26 4652 0
47485 [연예] 2019 제50회 홍백가합전 출장명단.txt [15] Do The Motion6963 19/12/26 6963 0
47484 [연예] 자신의 루머를 알아버린 '그 관상' 연예인.jpg [7] TWICE쯔위8553 19/12/26 8553 0
47483 [연예] 포방터 사장님들이 6년간 살았던집 [16] Croove9750 19/12/26 9750 0
47482 [스포츠] [오피셜] 제주, 제 16대 사령탑으로 남기일 감독 선임...'개혁 박차' [7] 강가딘3061 19/12/26 3061 0
47481 [스포츠] 2019년 세계 최고의 축구감독 [17] 물만난고기4799 19/12/26 4799 0
47479 [스포츠] [NBA] 레이커스 VS 클리퍼스 하이라이트 [13] 그10번4058 19/12/26 4058 0
47478 [연예] 머라이어 캐리 역대 하루 스트리밍 기록 경신 (스포티파이) [10] 삭제됨4197 19/12/26 4197 0
47477 [연예] [트와이스,우주소녀] 처음 보는 조합.......산타텔미 NAYEON by MOMO [10] TWICE쯔위5209 19/12/26 5209 0
47476 [연예] 레드벨벳 팬덤의 분노가 제대로 폭발한듯합니다. [65] theboys050711971 19/12/26 11971 0
47475 [연예] 방송사 대갑질의 시대, SBS 웬디 부상 및 MBC-빅히트 기사 [36] 위르겐클롭12958 19/12/26 12958 0
47474 [스포츠] [K리그]경남 FC, 김종부 감독 사임 및 설기현 감독 선임 [16] 及時雨4143 19/12/26 4143 0
47473 [연예] [단독]MC몽, 10년만 가요 시상식 참석…가온차트뮤직어워드 출격 [67] itzy9029 19/12/26 9029 0
47472 [스포츠] [해축] 프리미어리그 지난 10년을 보여주는 몇몇 통계들 [13] 손금불산입3875 19/12/26 38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