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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2/08 06:06
    
        	      
	 오늘 경기는 특히 뽀록성이 아닌 게 역습 과정에서 린가드 마샬 래쉬포드간의 패스나 수비진의 수비와 데헤아 선방 능력이 미쳤어요 아주
 오타멘디가 피지컬로 밀고들어와야 겨우 만회골을 넣을 정도니... 
	19/12/08 08:35
    
        	      
	 역습 과정에서 전개가 매끄러운게 뽀록이긴 합니다. 특히 린가드는 그냥 1년에 몇 번 원기록 터질 때가 있어요. 그게 딱 12월일 때가 많아요.
 수비진이 견고한 것도 뽀록이구요. 데헤아의 선방 능력은 그간 보여준게 있으니 돌아온거라 생각할래요. 
	19/12/08 08:38
    
        	      
	 린델로프의 어이없는 헤더와 좌측 풀백의 구멍 및 유리폼 이미지 때문이지 개막전부터 수비진은 나름 제 몫을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실점만 놓고봤을 때 시즌 내내 빅6를 벗어난적은 한번도 없어요. 
	19/12/08 08:54
    
        	      
	 빅6라고 말씀하시면 동의합니다. 애슐리영 호러쇼 & 중앙수비의 파괴적인 이미지가 부족한 점이 아쉬울 뿐이죠.
 리그 11월 초까지 보고 요샌 대충 보는중 마는둥하는데 이번 주 두 경기 공격은 확실히 운이 좋았어요. 
	19/12/08 08:36
    
        	      
	 솔샤르와 선수단이 동반 성장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줄기차게 까이던 미드 3인방 린가드, 프레드, 페레이라 중 2명이 갑자기 살아났고, 여기에 맥토미나이와 루크쇼가 복귀하니 경기당 2~3골을 넣는 맨씨와 토트넘 상대로 1실점밖에 안 하네요. 매경기 풀타임 선발인 매과이어와 린델로프 체력 관리만 잘 해주면 작년 11월말부터 시작된 미친 반등을 올해 또 볼련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키워드는 포그바겠네요. 포그바없이 팀이 정상궤도로 돌아가는 모양새인데, 화룡정점이 될지 아니면 포그바이러스가 될지... 흐흐 
	19/12/08 08:39
    
        	      
	 솔샤르가 겉보기 성적이랑 다르게 나름대로 비전이 있어보인다고 어느 댓글을 읽었는데 어떤가요?  전술 짜는 거나 선수 장악 같은게 나쁘지는 않다고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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