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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7 11:23:08
Name 한국화약주식회사
Link #1 https://youtu.be/Gj_CQVPoiMI
Link #2 https://youtu.be/Gj_CQVPoiMI
Subject [연예] 성시경이 알고 있는 사재기
성시경 : 요즘에는 전주도 없어야 하고.. 간주도 없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조규찬 : 기다림이 좀 허용이 안되죠



성시경 : 요즘 사재기 이야기로 이야기가 많은데 실제로 들은 얘기인데요 그런 회사에서 작품에도 관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주 없애시라고 제목 요렇게 하시고



조규찬 : 대행업체에서?



성시경 : 네 이렇게 안하면 안된다 뭐 그런 얘기도 들었다 해서 꺼지라고 저희 작품 하는 형이 가사를 이렇게 이런식으로 하면 안되겠냐고 해서

하다하다 자기 제작이 아니라 곡을 준 상황인데 그 요청을 듣고 그 회사에서 음악을 이렇게 해도 되겠냐 했더니 하 안된다고

그런게 실제로 있긴 있나 생각했습니다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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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사재기 업체에서 프로듀싱까지 관여하는 모양이네요.

이게 보통 퍼진 일이 아닌가 봅니다. 증언이 하나 둘씩 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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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7 11:32
수정 아이콘
술 관련 노래가 많은 것도 설마 업체의 요청이라거나...
Elden Ring
19/11/27 11:53
수정 아이콘
배후는 주류업체!?
아르타니스
19/11/27 12:09
수정 아이콘
전 이 가정에 공감하는게 어제 사재기 관련해서 술탄 오브 디스코 맴버 김간지씨의 사재기 관련 증언한 방송 말미에
언급되었던 지속적으로 대중들에게 곡이 노출되면 그 노래가 대세가 된다는 이론의 입증론격인 사례로
Lil Nas X - Old Town Road (feat. Billy Ray Cyrus) 의 빌보드 핫100 19주 연속 1위의 성공 요인이 틱톡이라는 어플의
BGM으로 쓰여졌다는 점 + 지금은 저작권으로 짤렸지만 이렇게 인기가 뜨기 전 본인의 계정을 통해
레드 데드 리뎀션 게임 장면을 집어넣은 비오피셜한 뮤비가 3000만장 넘게 팔린 작년 최대 히트작 GTA 서부극 버젼
레드 데드 리뎀션2의 게임내 인기와 더불어서 거기 흘러나오는 BGM이 이 곡의 멜로디와 비슷해서 시너지현상을 얻어
그 거대한 밈이 빌보드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걸 분석한 기사들을 봐서 이 입증론의 한국화 된 버젼이 뭘까? 우린 한국처럼
음주가 가능한 음식점과 주류점이 많은 나라가 없으니 이에 어울리는 곡으로 프로듀싱한 곡으로 작업하자는 이 이론에
합리적 의심과 심증적 동의가 가네요.

Lil Nas X - Old Town Road 의 흥행에 관련된 기사

대체 왜 떴을까? 릴 나스 엑스(Lil Nas X)를 통해 들여다본 음악 트렌드
https://music.bugs.co.kr/specialView/focus/UHMEB40UHXIR8MLFS17X?&page=3&sort=new


틱톡의 밈(MEME), 빌보드 1위가 되다: OLD TOWN ROAD 챌린지
https://blog.naver.com/majeong16/221509642236
라붐팬임
19/11/27 11:33
수정 아이콘
저세상 갑질
Horde is nothing
19/11/27 11:35
수정 아이콘
시간은 스트리밍 때문인가?
타카이
19/11/27 11:35
수정 아이콘
스밍 횟수 늘리려면 짧아야...
후치네드발
19/11/27 11: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몇 번을 듣든 한 시간에 한 번 집계되는 걸로 알고 있는 데 상관이 있나요?
19/11/27 11:54
수정 아이콘
한시간 안에 손님 최대한 많이 받아야죠
Elden Ring
19/11/27 11:54
수정 아이콘
큰 영향은 없겠지만 그래도 곡이 짧아야 한 번에 돌릴 수 있는 작업곡 수가 늘어나니까요. 보아하니 한 번에 한 곡만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19/11/27 11:55
수정 아이콘
이 가수 저 가수 곡을 한 시간 안에 돌려야 하니까 짧을 수록 좋지 않을까요?
최근에 이런저런 증언들 보니까,
진짜 차트 작업하는 곡도 있고, '물타기' 하려고 전혀 상관없는 가수 노래도 기계로 작업 돌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것까지 생각하면 작업하는 곡이 꽤 될 것 같습니다.
Elden Ring
19/11/27 11:56
수정 아이콘
큰 영향은 없겠지만 그래도 곡이 짧아야 한 번에 돌릴 수 있는 작업곡 수가 늘어나니까요. 보아하니 한 번에 한 곡만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후치네드발
19/11/27 12:00
수정 아이콘
위 모든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른바 1시간 짜리 스밍리스트의 효율성을 위한 거군요. 고객 관리의 용이함 정도로 생각해도 되겠네요.
곰그릇
19/11/27 11:39
수정 아이콘
이미 가수들 사이에서는 공론화된지 한참 된 일이였네요
루비스팍스
19/11/27 11:47
수정 아이콘
가수들 사이에서 공론화 된 사실인데 아직도 밝혀진게 없고 의혹일 뿐 사재기 아니라고 실드 치는 사람들은 관계자 인건가?
요슈아
19/11/27 11:4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요즘 노래는 전주 긴 노래가 없어요.
지니팅커벨여행
19/11/27 12:50
수정 아이콘
하여가랑 잘못된 만남 생각나네요.
人在江湖身不由己
19/11/27 21:14
수정 아이콘
015B : 아 이번에 저희가 '아주 오래된 연인들'이라는 곡을 만들었습니다...
쵸코하임
19/11/27 12:03
수정 아이콘
스트리밍은 사재기가 아닌 것 같은데 알아먹기 편해서 사재기로 통칭하나보군요
Chronic Fatigue
19/11/27 12:05
수정 아이콘
그분들에게 잘못된만남 같은 노래는 쓰렉.....
잘못된만남 전주 끝나기 전에 기계픽송 1절 끝날듯
하루사리
19/11/27 12:14
수정 아이콘
제가 업자라도 음원 먼저 들어보긴 할거 같습니다. 아무거나 막 올리면 뭐 금방 뽀록 날테니..
그러다가 이제 정신이 나가서 본인이 프로듀서 마냥 깝치기 시작하겠죠. 껄껄
페스티
19/11/27 12:52
수정 아이콘
이렇게 공공연한 이야기 였다면 저격맞았다고 고소는 좀......
샤르미에티미
19/11/27 13:16
수정 아이콘
이럴 수 있다는 건...생각보다 사재기 업체가 힘이 엄청나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러니까 순위 팍팍 올려주는 것 정도는 무조건 가능하니까 의뢰를 받는 걸 넘어선 요구도 가능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은 정말로 TOP50에 사재기 곡이 최소한 15곡 정도는 있다는 말인데...그런 업체가 하나가 아니면 더 늘어나고요. 그래도 생각해보면 벅스-지니 같은 곳부터 시작해서 멜론까지 다 순위를 올리는 게 쉽지는 않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무조건 할 수 있다는 거네요.
예나내딸
19/11/27 20:22
수정 아이콘
리스너 입장에선 인트로도 엄청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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