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직접 간 날이 아니면 안올리는게 스스로 정한 원칙이긴 했는데...(실제로도 사정이 안되서 한동안 못갑니다만...)

오늘 리슨 스테이지의 폼이 너무 좋아서 같이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오늘의 셋리스트

1. 이하이 - 한숨 (1:04)

2. 아이유 - 우울시계(feat 종현) (6:42)

3. 스팅 - Englishman in New York(기타버전 편곡, 지인이 해줬다고 합니다) (11:27)

4. 시이나 링고 - 마루노우치 새디스틱 (17:15)

5. BoA + SOUL'd OUT - La La La Love Song (original by Toshinobu Kubota) (24:16)

도대체 미스틱은 어떤 트레이닝을 시키길래 폼이 이렇게 올라오는 건지...

본인이 피나게 노력하는 것도 보이는데 뮤튜브에 올라왔던것과 비교했을 때 진짜 하늘과 땅차입니다 덜덜덜

아직 들이마셔서 소리를 내는 느낌이 조금은 있는데 성량도 리슨의 열악한 환경을 감안하더라도 어마어마하게 늘었고

고음으로 넘어가는 부분도 정말 자연스러워졌습니다

한동안 못가는게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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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리슨은 연습실 막내 시윤양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9살차이...) 장녀와 막내의 조합입니다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