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스토어를 갈 수 있는 마지막 주말이라 오픈전에 널널하게 갔는데도 줄이 엄청 길더군요. 1시간쯤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솔드아웃인 제품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유리 족자라거나 민주 족자라거나.... 다행히 워뇽이 족자는 남아있고 포카랑 인화사진도 남아있어서 쿨구매했는데 쇼핑백은 현금만 된데요. 주섬 주섬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데스크 패드 인간적으로 너무 크네요....

그리고 집에 와서 원영이 버전으로 응원봉 튜닝하는데 조립이 너무 어렵습니다. 와꾸 맞추기도 힘들고 원하는 말발굽을 원하는 방향으로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요. 안에 들어있는 무슨 셀로판 용지같은것도 고정이 아니라서 툭툭 떨어지고........... 한참을 헤매이다 간신히 조립했는데 다시 분해할일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색이 안 이쁘네요;)


PS. 위즈원들이 스토어 가는 입구를 꽉 잡고 있어서 옆에 올리브영이나 휠라 같은 매장이 상대적으로 한가한거 같더라구요.(저 같아도 다른 지점 이용하겠습니다.) 뜬금없이 드는 생각인데 해당 점포 아르바이트분, 이번달 주말 내내 이랬을텐데 이번달 아주 달달했겠네요.(비하 아닙니다. 저도 아르바이트 많이 해봐서 한가한게 좋은거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