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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3 14:53
개소리죠.
티비에서 '남자만 많이 나온다, 왜 여자 안쓰냐'는 요즘 일어나는 페미열풍 한참 전부터 부르짖던 개소린데 여자들이 티비 많이보고 그래서 남자를 선호하는걸 왜 남탓을 하냐 이거죠... 여자나오면 니들이 안보잖아... 허허...
19/01/13 14:57
TV 예능 주 소비층이 여자니까 남자가 많이 나오죠.
일반적으로 여자들이 많이 나오는 예능보다 남자들이 많이 나오는 예능을 여자들이 더 많이 보니까요.
19/01/13 14:58
도를 넘었다 수준이 아니면 어느정도 표현의 자유를 생각해줬으면 좋겠는데 지금 시국엔 안되겠죠
남여의 허세와 허영심을 풍자하던 개그도 많았는데 지금했다가는..
19/01/13 16:06
저거 때문에 우리나라 개그 프로들이 재미가 다 없어져 버렸죠. 개그맨들이 조금이라도 논란이 될 거 같으면 못해버린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미국 같은 경우에는 도를 넘지만 않으면 개그는 그냥 개그로 받아들이는데 국내는 프로불편러들이 판을 쳐서....
19/01/13 15:03
성재기님이 말씀하셨죠.
'기업은 사람보다 침팬치가 더 일 잘한다고 하면, 기업은 사람 다 짜르고 그자리에 침팬치 앉힐 놈들'이라고... 방송국도 마찬가지죠 남녀 상관없이 사람보다 침팬치가 시청률 더 잘나오면 침팬치방송만 만들놈들인데...크크크
19/01/13 15:03
(수정됨) 저게 성차별이라니......
전 진짜 어디까지 선비방송을 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런거까지 금지시킬려고 하네... 내 생각엔 남자만 하는걸 여자 못하게 하는게 차별이라 생각하지 남자는 안하는게 아닌데 계속 차별이라고 우기니 게다가 남자만큼 몸 막쓰면 그건 그거대로 성차별이라고 우기면서 대체 뭘하라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19/01/13 15:19
기왕하는거 남자가수 음판도 제한해야하고
올림픽홀?같이 콘서트 대관하는곳 남자 여자 비율똑같이 맞춰서 남자가수들 매출 줄여야 여자가수를 더 만들듯
19/01/13 15:08
여자예능인 많이 쓰시고 대신에 음악방송이랑 연말가요대전 여돌 비율도 5할 맞춰주세요. 여돌도 특별무대도 많이 하고 중소 걸그룹도 연말무대 나가보자 좀
19/01/13 15:09
우리는 검열의 시대에 살게될겁니다
농담식이 아니고요 이 기사가 기자 혼자서 뻘소리한거같죠? 실제 '방통위'에서 한 소리를 기사화한거에요 아마 기사로 접하신분도 계실텐데 얼마전에는 홈쇼핑방송에서 여성출연자가 상품 홍보하면서 남편을 꼬시니 어쩌니 하는거보고 '해당 발언을 남성이 했다면 최고수준의 제제가 가해졌을것'운운하면서 경고준 사례도 있었어요 방송만 그럴까요? 여가부에서 이미 개인방송과 인터넷 모니터링도 준비중이죠. 조만간 아주 볼만할겁니다.
19/01/13 15:22
치사하네요 작년 5월조사라니 하루면 할수 잇는 작업을 7개월후에 6월 96명 고정출연자 96명 누락 시키다니 크크
어쨋든 저런조사는 결과를 위해 뽑고 싶은곳에서 추출하면..
19/01/13 15:22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저런 걸 하니까 욕을 먹는 거죠.
방심위 조직 위원장 - 남자 부위원장 - 여자 상임위원 - 남자 위원 - 남자 4 여자 2 남자가 여자보다 딱 2배 많고, 위원장도 남자네요.
19/01/13 15:25
타이틀의 "성차별" 워딩에서 기자의 속이 훤히 보이네요. 이딴 분석 수준의 기사를 수십 개월 읽다보니 기자의 성별까지 추측을 하는 안 좋은 버릇까지 생겨버렸습니다. 왜들 저러는 걸까요.
19/01/13 15:29
남자들이 여자출연자 많이 나오게 해달라고 하면 어떤반응일지 크크크.
저런사람들은 이미 정신병수준이라서 답이없습니다. 일단 결론을 내놓은 상태에서 짜맞추는거죠.
19/01/13 15:31
역겨운 기계적 평균. 숫자만 맞추면 평등인 줄 아는 돌들. 이짓거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는 행동이 다 똑같네요 야 게임에 여자 캐릭터 적잖아 맥락 무시하고 평균 맞춰. 예능 숫자 불균형 뭔데 숫자 지켜.
진짜 평등은 성별 인종에 의한 제약없이 능력과 필요에 따라 쓰는거죠
19/01/13 15:56
공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어느정돈 저런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예시들을 보면 여자한테 하는것만 나쁘다고 얘기하는걸 보니....
능력이나 필요에 따라 쓰는게 아니라 그냥 5:5맞출려고만 하는거겟죠
19/01/13 15:34
페미기자 한명이 혼자서 나불댄거면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방통위'에서 하는 소리라는게 핵심이죠. 나라 전체적 기조가 저렇게 가고있어요. 여가부에서도 당당하게 개인방송 인터넷 모니터링하겠다고 하는 시대입니다. 앞으로 정말 볼만할겁니다.
19/01/13 15:48
차라리 정치 검열을 하면 정치 아니라도 재밌게 만들수는 있는데 페미 검열은 아예 재미없게 만들어 버리고 자기들끼리 잘만들었다고 자회자찬해요.
19/01/13 16:20
아마도 남자들이 겪는 걸 여자들이 한다면 불편한 그분들이 여성 학대다, 여혐이다 하겠지만은 , 어쨌든 남자들이 뭔가 하는 것은 많아 보이고, 그런 남자들을 까야하고, 여자들은 순결한 피해자여야하며 , 페미니즘은 대세니 저런 주장도 소비되는 사회죠.
19/01/13 17:34
현 정권에 예전 소련이 건재하던 70 80년대 시절 좌파 진영 운동권 인사들이 섞여들어가서 그런지 자꾸 공산주의의 기계적 평등 논리를 시민들에게 주입하네요.
19/01/13 21:38
고압선 처리
하수 처리 쓰레기 처리 이것들도 남녀비율 모두 5대5 할당제 합시다. 숫자로 5대5 맞추는게 평등이면 다 머릿수 맞춰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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