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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23 10:19:37
Name 비타에듀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348738
Subject [스포츠] 질롱코리아가 '기회의 땅?' 뚜껑열고보니 만만치 않아
질롱코리아는 한국 선수들로만 꾸려진 호주야구리그 팀이죠.
거의 KBO 방출선수로 꾸려저 다시 KBO에 진출하고자 하는 선수들인데 기사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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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BO리그 복귀의 꿈을 안고 질롱에 무작정 합류했다간 자신의 '밑천'만 드러내고 돌아오지 않는 강을 건널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ABL은 미국 메이저리그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리그다. 때문에 겨울 시즌이 시작되면 유망주라는 이름표를 단 마이너리거들이 대거 ABL에 합류한다.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도 2012~2013시즌 ABL 애들레이드 바이트에서 뛴 경험이 있고, 올 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도 지난 2016~2017시즌, 현재 김병현이 소속된 멜버른 에이시스에서 뛴 적이 있다.



KBO리그에서는 구대성이나 이혜천처럼 베테랑 선수들이 주로 갔지만 일본 프로야구(NPB)에서도 유망주 선수들을 대거 보내 경험을 쌓게 만든다. 때문에 리그의 수준이 시즌이 거듭될 수록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중략)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은 퓨처스리그보다 상위 레벨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때문에 질롱에 합류했다가 부진하면 KBO리그에 복귀하는 것은 요원해진다. 반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 KBO리그로 복귀의 길이 열릴 수도 있다. 질롱이라는 팀이 기회를 찾는 선수들에게는 '양날의 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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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 & 일본 & 대만 유망주들도 속속 합류를 한다면
아무래도 크보 퓨처스에서도 밀린 선수로 구성된 한국팀은 힘들어질수 있겠네요

마지막에 써있듯 호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KBO에서 컨택이 들어갈수 있겠고..
음...

근데 비활동기간이라 퓨처스쪽은 훈련이 힘들다는 기사 간혹 나오는데
구단에서 밀어주고 싶은 선수들은 내년부턴 호주로 파견시켜도 될거 같네요

미국 & 일본 유망주들도 참여하고 퓨처스보다 수준이 높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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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딘
18/11/23 10:39
수정 아이콘
앞으로 호주리그는 지금 도미니카라그나 푸에르토리코리그처럼 윈터리그 성격의 리그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킹보검
18/11/23 10:46
수정 아이콘
호주가 선수수급도 잘될게 은퇴할나이쯤 되면 아이들이 있는데 아이들 조기유학 느낌으로 가면 괜찮죠. 구대성 선수도 그래서 갔다가 자리잡은 케이스고요.
류수정
18/11/23 10:48
수정 아이콘
질롱코리아같은 팀을 하나 더 만들던가 아니면 질롱의 성격을 바꿔서 크보 유망주들 정예팀 꾸려서 윈터리그 개념으로 경험치 쌓는것도 좋아보이네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8/11/23 10:5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윈터리그나 호주에서 뛰는 상위권 마이너리거나 백업급 메이저리거들 많아서 많이 힘들껍니다. 국내독립 리그보단 훨씬 성장할 가능성과 돌아올 가능성 커보여요.
노이즈캔슬링
18/11/23 10:56
수정 아이콘
유니폼은 건곤감리 디테일이 이쁘더라구요.
18/11/23 11:19
수정 아이콘
멜번 코리아도 아니고 질롱 코리아면 연고지가 넘 작은 거 아닌가 싶네요? 어차피 지역 연고는 별 관계없고 한인들 응원으로 커가려는 팀이어서 그런 듯도 하다만..
18/11/23 11:36
수정 아이콘
윈터리그처럼 운영될 가능성이 높아지겠네요
여러모로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한쓰우와와
18/11/23 13:21
수정 아이콘
22일까지의 기록은 1승 4패로군요.
역시나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곧미남
18/11/23 22:28
수정 아이콘
원래 이 정도는 되어야지 않을까요 크보에서도 이 리그에 신경을 쓰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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