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0/30 05:33:29
Name 라플비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레알 마드리드,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결별
https://www.realmadrid.com/noticias/2018/10/comunicado-oficial-7?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organico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계약 해지
산티아고 솔라리 임시감독이 이끌 예정


---------------------------------------------------


결국 뭐...
이렇게 되었군요(...)

막장 느낌 물씬 풍기던 베니테즈 레알조차 이런 느낌이 아니었었던 만큼...


콘테 감독을 노리고 있었다라는 말이 있었지만
루머에 그친 건지, 정말 노리고 있는데 지지부진한 건지...
어쨌든 솔라리 임시 감독 체제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6월부터 기상천외한 행보의 마무리를 짓게 된 로페테기는 이제 어디로 가게 될지...
경질 금액만 일단 247억이라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작별의온도
18/10/30 06:25
수정 아이콘
커리어는 조졌지만 반년 알바(?)로 돈 바짝 땡겼네요
유정연
18/10/30 06:53
수정 아이콘
사람이 실력도 실력이지만 명성이 중요한 이유.
18/10/30 07:01
수정 아이콘
크크 결국 이렇게...
강가딘
18/10/30 07:06
수정 아이콘
이 사람 때문에 스페인대표팀 러시아월드컵 망처 그렇게 간 레알도 망처....
스페인에선 금지어 될듯합니다
ageofempires
18/10/30 07: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단기 알바로 거액 챙겼네요. 다음 타자는 콘테인가.. 무리뉴 데려온다는 소리도 있었는데 흠..

그런데 콘테랑 아자르랑 사이 좋나요? 사이 안좋으면 콘테왔을때 아자르가 레알 안가려고 할텐데.
우릴랜드침엽림
18/10/30 07:22
수정 아이콘
첼시 담담 기자였던가 그 사람말이 콘테랑 아자르 사이에 인간적인 문제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아자르가 콘테 전술을 싫어하는 건 분명해서 확실히 콘테가 레알에 계속 있게 된다면 레알이 아자르를 노림에 있어서 감점요소가 되는 건 맞을 것 같습니다.
18/10/30 07:38
수정 아이콘
죽음까지 함께 한다는 선수들은 어쩌려고... 스페인 축협과 마찰도 감수하고 데려왔는데 리그 성적도 시원찮은 마당에 엘클 대패까지 참아주기는 힘들었나보네요. 사실 불쌍하긴 한데.. 기존선수들은 월드컵 여파로 대부분 반방전 상태에 리그 탑스코어러는 내보내놓고 대체자는 기존선수로 하라고 던져준 상황에 국대에서 잘써먹던 이스코는 부상으로 아웃되고.
아라가키유이
18/10/30 07:45
수정 아이콘
제가 축구본지 17년정도 됐는데 16강에서 계속 탈락하던 레알 보다 (그때도 리그는 간간히 우승했으니) 지금이 더 불안정해보이네요.
여러가지로 다 터진 모양새라..
딱총새우
18/10/30 07:48
수정 아이콘
그때는 스쿼드가 노답이라 그래도 베스트 일레븐은 퀄리티 있는 지금이 선장만 잘 찾는다면 괜찮지 않나 싶네요.
Liberalist
18/10/30 07:45
수정 아이콘
레알은 진짜 멀리 가네요. 암만 봐도 레알은 몇 년간 암흑기 속에서 엄청나게 고생할 것 같습니다.
18/10/30 08:06
수정 아이콘
날두 오기전에는 16강따리였던거 같은데..
지금뭐하고있니
18/10/30 08:22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무리뉴 오기 전 아닌가요
18/10/30 08:32
수정 아이콘
아 그런거같네요..맨날 리옹한테 떨어지던게 생각나서..
18/10/30 09:05
수정 아이콘
무리뉴 전까지가 16딱 맞습니다.
그때도 어지간히 못했죠.
0304-0506 동안 우승 하나 없었으니
플로렌치
18/10/30 14:19
수정 아이콘
유망주는 튼튼하고 공격진 제외 기존 멤버도 좋아어 암흑기는 아닐거 같습니다
18/10/30 08:26
수정 아이콘
그 레벨의 삶을 몰라서인지, 단기로 247억을 받으면 레알 감독 자리 짤려도 별로 아쉬울 것 같지 않은데요... 막상 저 자리가면 그정도(?)의 돈보다는 명예나 커리어가 중요할 지도...
blacksmith01
18/10/30 08:27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호의적으로 보는 감독 같은데 능력부족으로 결국 이렇게 되었군요.
그런데 솔라리라... 올시즌 리빌딩은 어떻게 될런지...
황금가지
18/10/30 09:25
수정 아이콘
NBA 클리블랜드의 터런루 감독도 선수들과의 관계는 좋았죠...
히샬리송
18/10/30 08:55
수정 아이콘
공격수 영입 없던거 생각해도 수비전술이 실드 불가라 경질은 불가피한데 애초에 저 자리 갈 커리어가 있는 사람이 아닌데 왜 선임 한건지... 진짜 설마 이스코 잘쓰는거 하나보고 한건가
S.Solari
18/10/30 09:02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임시감독입니다
LucasTorreira_11
18/10/30 09:11
수정 아이콘
와 등장 놀랍습니다 크크
설탕가루인형
18/10/30 10:22
수정 아이콘
와 이게 있을줄은 크크크크
설탕가루인형
18/10/30 10:22
수정 아이콘
와 이게 있을줄은 크크크크
뚱뚱한아빠곰
18/10/30 09:46
수정 아이콘
음? 근데 로페테기 감독이...
스페인이 월드컵 본선 한참 준비할 때 레알이 체간거 아닌가요? 그래서 스페인이 월드컵 본선을 임시감독 체제로 치뤘던 걸로 기억하는데....
blacksmith01
18/10/30 10:24
수정 아이콘
월드컵 끝나면 레알 감독하겠다고 했는데, 스페인 축협회장이 화나서 경질했죠.
醉翁之意不在酒
18/10/30 11:59
수정 아이콘
스페인축협과 계약연장을 하고 얼마 안지나서 그것도 월드컵 출정식전날인가 월드컵 끝나면 사임하고 레알로 갈것이다라고 발표를 해버려서 축협회장이 빡쳐서 잘라버렸습니다.
아지르
18/10/30 10:55
수정 아이콘
247 7ㅓ억
Missile Turret
18/10/30 11:30
수정 아이콘
산체스 인생 vs 로페테기 인생
arq.Gstar
18/10/30 12:21
수정 아이콘
이어려고 감독 그런식으로 선임했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958 [연예] [프듀48] 팩트in스타 김도아, 고유진, 김초연, 윤해솔 [3] pioren3094 18/10/30 3094 0
27957 [연예] [아이즈원] 아이즈원 센터 너무 남상이라 전 별로네요 [28] 비싼치킨7004 18/10/30 7004 0
27956 [연예] [아이즈원] 컨셉 트레일러 b컷 영상 [6] LEOPARD3800 18/10/30 3800 0
27955 [연예] [아이즈원] 라비앙로즈 MV 권은비 .gif (약 데이터) [17] 아라가키유이7996 18/10/30 7996 0
27954 [스포츠] NBA 한경기 최다 3점슛 신기록 클레이 탐슨 하이라이트 [28] 108번뇌4658 18/10/30 4658 0
27953 [연예] [아이즈원] 우는 안유진.jpg [11] pioren6490 18/10/30 6490 0
27952 [연예] [냉부]기안의 냉장고 [12] 카루오스5640 18/10/30 5640 0
27951 [스포츠] [배구] GS칼텍스의 신선한 질주 [21] 삿포로인3316 18/10/30 3316 0
27950 [연예] [아이즈원] 의외로 보컬이 들을만 하네요. [18] 한종화5775 18/10/30 5775 0
27949 [스포츠] [NBA] 이 시각 탐슨 [64] Hoov5867 18/10/30 5867 0
27948 [연예] 나름 푸쉬받고 실력은 좋았지만 뜨지못한 여돌 [10] 청자켓5597 18/10/30 5597 0
27947 [스포츠] [EPL] 10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순위표.jpg [15] 낭천3455 18/10/30 3455 0
27946 [연예] 여자는 주먹.gif [11] 매일푸쉬업5962 18/10/30 5962 0
27945 [연예] 여돌 최악의 데뷔곡 중 하나 [8] 아지르4013 18/10/30 4013 0
27944 [연예] 14년 이후 데뷔한 걸그룹들의 음반 판매 차트 영상 [5] Leeka1910 18/10/30 1910 0
27943 [스포츠] [MLB] 1년 중 가장 슬픈 날 [19] 무적LG오지환3658 18/10/30 3658 0
27942 [연예] 데뷔 시기 역대급 푸시곡를 받은 여자아이돌 [13] 홍승식4576 18/10/30 4576 0
27941 [연예] 아이즈원 할로윈 먹방 3편이 올라왔습니다. [3] 광배맛혜원3090 18/10/30 3090 0
27940 [연예] 화장을 절대 믿을 수 없는 이유.jpg [22] 은여우5912 18/10/30 5912 0
27939 [연예] [스압] 라면먹고 설거지 안하는 남자.jpg [32] 은여우4898 18/10/30 4898 0
27938 [연예] 제주소년 오연준의 밤편지 커버 [3] 고구마피자2038 18/10/30 2038 0
27937 [스포츠] 레알 마드리드,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결별 [29] 라플비5338 18/10/30 5338 0
27936 [연예] 여돌 비운의 데뷔곡 [10] 캡틴아메리카4498 18/10/30 44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