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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3 11:14:16
Name 비타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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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마크 맥과이어의 타격 이론.TXT
첫 번째는 선구안과 참을성을 기르고


두 번째는 그를 통해 타자가 선호하는 영역에 공이 들어올 때 까지 기다리며,


세 번째는 무리해서 어퍼 스윙과 당겨치기를 하지 말고
레벨 스윙과 밀어치기를 통해 의식적으로 장타를 노리기 보다 출루에 집중하는 것.

출루를 우선시 하다보면 장타는 타자 본인들의 파워 포텐셜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플러스 알파로 보는 것.

그리고 모자란 파워는

Tc80cIH.jpg


약으로 보충.... 이 아니라
억지로 장타력을 기르게 하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게 역설적으로 본인이 약쟁이 출신이라 타격폼 수정 같은걸로는 파워는 안늘어나는걸잘알고 있어서 그럴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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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
18/10/23 11:17
수정 아이콘
베츠 알투베 조세호같은 스몰사이즈들이 홈런 뻥뻥 치는 거 보면
파워는 타고난다는 것도 선입견인 거 같아요;;
18/10/23 11:34
수정 아이콘
오히려 파워는 타고난다는 거의 입증 아닌가요?

사이즈와 상관없이 그냥 장타 잘 때리는 놈이 잘 때린다는 것
더치커피
18/10/23 11:39
수정 아이콘
저 세명의 홈런수가 급증한 게 극단적 당겨치기로 타격폼 바꾼 이후로 알고 있거든요
본문의 맥과이어 타격론과 다른 부분이죠...
18/10/23 12:54
수정 아이콘
음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 저 예들은 애초에 파워툴을 지닌 선수가 자신에게 맞는 타격폼을 찾은 경우라 봅니다. 파워툴 없는 선수들은 극단적으로 당겨봐야 파울이나 야수 직선타가 많이 나오지 홈런이나 wrc등 지표들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증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8/10/23 11:29
수정 아이콘
내가 해봐서 아는데,

타격폼 수정 백번해봤자 약먹은 애한테 파워가 안되니까 그냥 컨택에 집중해.
정지연
18/10/23 11:39
수정 아이콘
장타는 잘치는 놈이 잘친다 장잘잘
불려온주모
18/10/23 11:49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타자의 툴 중에서 제일 안늘어나는게 주루이고, 파워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늘릴 수 있다고 봅니다.
저건 그냥 본인이 파워 늘리기 위해서 운동하고 관리하라고 말할 처지가 아니니까...
클레멘티아
18/10/23 11:49
수정 아이콘
딱 이론만 들었을때 김태균인데요?
18/10/23 12:53
수정 아이콘
그럴듯해 보이지만 옛날 이야기죠. 플라이볼 레볼루션의 핵심이 발사각도 수정인데..
18/10/23 13:15
수정 아이콘
동감이요 발사각도에 대한 칼럼 읽어보고
느끼는 점이 선천적인 파워가 장타력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같은 공을 때릴 때 어떻게 때리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발사각도 컨트롤로 충분히
장타력을 올릴 수 있고 요즘 핫 한 이슈죠.
우릴랜드침엽림
18/10/23 13:31
수정 아이콘
벌써 5, 6년전 이야기이긴 하죠. 플라이볼 레볼루션의 대두 이후로는 좀 낡은 이야기가 되어버린...
김연아
18/10/23 15:36
수정 아이콘
0. 약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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