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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0/12 00:57:36
Name TAEYEON
Link #1 레슬매니아 닷넷
Subject [스포츠] WWE 관련 소식들


1. 올해 서바이벌 시리즈 메인이벤트는 숀마이클스 대 언더테이커의 가능성도 있는 상황
일단 북미쪽 관계자들의 예상이긴 한데 불확실합니다.

2. WWE크라운 주얼이 어찌될지 알수가 없게됨
얼마전 사우디 왕실을 비판하던 사우디 출신 미국기자 (사우디에서 미국으로 망명한 기자입니다.)
그 기자가 터키 여자친구와 결혼을 위한 서류작성을 위해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사우디 영사관에 방문했다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지금 트럼프는 개빡친 상황인데 여기에 더해 WWE본사가 있는 코테티컷주의 상원의원 또한 이번 일로 인하여 미국과의 관계가 파탄이 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사우디에서 열리는 크라운 주얼 역시 어찌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설사 이벤트가 열린다해도 여러모로 골치아픈 상황이 된건 분명합니다.


3. 트리쉬와 리타는 여성PPV 에볼루션 이후에도 활약할 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참고로 최근에 복귀하고 막 활약하는 선수들 에티튜드 에라에서 활약하던 선수이며 가장 젋은게 7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


4. 제리코의 임팩트 레슬링 데뷔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떳는데 최근의 제리코의 행보가 놀라운 상황입니다. 빈스랑 사이가 나빠졌을린 없는데 이런 행보를 보이는게 신기합니다. 안그래도 신일본에서는 물론이고 올인까지 참가한거떄문에 빈스가 꽤나 짜증난 상황이라던데..

5. 레이미스테리오의 복귀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으며 스맥다운에서 활약합니다. 파트타임으로 예상되었으나 놀랍게도 풀타임 레슬러로 활약한다고 합니다. 풀타임이라는 건 WWE에서 공식적으로 보도한 내용입니다.


6. 샤샤뱅크스가 알려지지 않은 부상으로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며 어떤 부상인지 알려지지 않아서 이런저런 억측들이 난무하는 상황이더군요..-.-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7. 또한 케빈오웬스 역시 무릎부상떄문에 최소 6개월의 결장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이번주 RAW에서 심하게 당하는 역할을 했는데 이게 부상때문에 스토리에서 빠지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서 범프를 좀 무리해서 소화했던게 영향이 있을 거 같습니다. 사실 나이를 생각해도 그렇고 오웬스가 WWE로 오고자 했던 이유가 애초에 더 이상 무모한 범프를 하기 싫어서였는데 WWE와서도 그렇게 굴렀으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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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도리
18/10/12 01:05
수정 아이콘
1.이제 그만~

2.이벤트는 그래도 무난히 열릴거 같은데 wwe의 왕사모님이 트럼프의 장관이니 신경은 안쓸수가 없을거 같네요..

3.안그래도 요즘 여성 디바들 nxt에서 잘 올라 오고 좀 새로운 선수들 판좀 잘 갈아 지고 있었는데 벨라 쌍둥이 떄문에 다시 물 흐려 지기 시작 했는데..
미키제임스 롤을 리타 나 트리쉬 가 하는거면 환영인데 그외는 좀..

4.어짜피 제리코는 이제 wwe와도 새그먼트 나 담당 이벤트 할때 양념 역할 이라 본인도 그건 맘에 안들테고 진짜 걍 예전 부터 큰 소리 쳤던 난 빈스 신경 안쓰고 맘만 먹으면 내가 하고 싶은거 다할수 있음을 실행중이라 봅니다

5.지금 은근히 스맥 이 고인물 화 되고 있고 aj 다니엘 브라이언 사모아 조 말고는 챔프 전선 모멘텀 가질만한 선수가 없어서 환영 합니다..

7.헬인 어셀 에서 범프 시킨거 보고 욕이 나왔던 원래 그런 범프 하면 온갖 집중 조명을 받고 리스펙 받아야 하는데 빨대 자버 로.. 그래도 케오후는 4년 재계약도 했고 본인은 여전히 wwe에 만족중인거 같더라구요
Lazymind
18/10/12 01:09
수정 아이콘
제리배는 첫 신일본참전때까지는 빈스하고 관계가 나쁘지않았는데 그 이후 나이토전부터 틀어지긴한듯..빈스성격 생각하면 처음에 신일본출전을 허락한것도 신기하긴합니다.(애초에 FA이긴했지만..) 제리배입장에서는 덥덥이에선 더이상 재밌는대립을 만들만한 레슬러도 없고 덥덥이도 제리배를 활용할생각이 없으니 하고싶은거맘대로 다할수있는 덥덥이밖이 편하죠.
그리고 은퇴선수들 돌아오는건 뭐..올드레슬러들에대한 수요가 있기때문이기도하고 로만때문도 있죠. 세대교체를 했어야하는 시점에 쓸만한레슬러들 로만한테 다쳐먹였으니..
18/10/12 01:10
수정 아이콘
제가 WWE 많이 봤던 10~12년 전에도 베테랑 소리 들었던 선수들이 아직도....
NORTHWARD
18/10/12 01:11
수정 아이콘
요즘 wwe는 다 필요없고 베키와 샬럿의 대립 하나만 보고 갑니다
Lazymind
18/10/12 01:13
수정 아이콘
그것도 슬슬 맛탱이가 갈듯..또 덥덥이식 억지선역,억지악역만들기가 시작되서ㅠ
NORTHWARD
18/10/12 01:15
수정 아이콘
그거야 뭐 맨날하던거라
보라도리
18/10/12 01:16
수정 아이콘
어짜피 에볼루션 에서는 샬럿이 또 이길듯 무조건 여자 경기 가장 중요한 매치는 다 샬럿 이 다 먹어요 이번에 아스카 잡아 먹는것도 보고 결국 샬럿 vs 론다는 최초 wwe 레매 메인 할듯
NORTHWARD
18/10/12 01:1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18/10/12 01:24
수정 아이콘
아 그것도 써야했는데
지금 안그래도 베키에게 폭발적인 반응이 조금씩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베키에게 감정이입 하던 사람들이 베키가 억지악역을 하다보니 점점 그게 희미해져가고 있어서..
일단 빈스의 입장은 사람들이 베키에게 환호를 보냈지만 결국 샬럿에게 다시 환호를 보내게 한다가 기본 입장인지라..
NORTHWARD
18/10/12 01:26
수정 아이콘
역시 빈스
EmotionSickness
18/10/12 10:49
수정 아이콘
베키를 어느 시점에서 그냥 악역으로 만드는건 포기 하고 안티 히어로 롤 정도로 설정 했으면 훨씬 나았을거 같은데 굳이 야유 받게 하겠다고 억지로 추한짓 계속 시키는거 보면 그저 한숨만 납니다
Joshua Ryu
18/10/12 01:24
수정 아이콘
진심 언더테이커도 박수칠때 떠났어야 했죠...경기력보면 더추은 이야기가 안나올수가 없는수준
Lazymind
18/10/12 01:27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언더라도 은퇴안합니다. 1년에 많아야 3-4경기뛰고 받는돈을 생각하면..
추한건추한거고 돈은돈이죠. 심지어 사우디때문에 그동안 꿈쩍도 안하던 숀도 돌아올정도니 얼마나 받았을지..
18/10/12 01:29
수정 아이콘
멜처가 그랬죠
언더 입장에선 당연한 선택이라고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불안한 게 사람 심리인데
1년에 1~2번 많아도 3~4번인데 수백만달러의 돈이 들어오는데 그 유혹을 뿌리칠수가 없다고요
Joshua Ryu
18/10/12 01:34
수정 아이콘
진심 빈스 애휴 이래서 헤비매니아들은 다들 인디보는건데
18/10/12 09: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헤비매니아는 덥덥이의 타겟이 아니라서 사완없지 않을까요
18/10/12 07:28
수정 아이콘
로만이 역반응 죽이려고 예토전생 몇 명을 시키는 건지 대체...

오일머니 꿀 빨았다고 좋아했는데 벌써부터 위기라니 재밌네요
18/10/12 08:39
수정 아이콘
로만 역반응 죽이기가 문제인 줄 알았더니 다 문제였...
18/10/12 08:45
수정 아이콘
스맥다운은 진작에 챔프전선에 루세프 집어넣었어야 합니다.
루세프가 젊은 건 아닌데 지금 스맥 싱글이 죄다 노땅이라
EmotionSickness
18/10/12 10:46
수정 아이콘
아스카 돌려내라 이놈들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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