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님 코멘트 : https://pgr21.co.kr/?b=1000&n=24521&c=478490
저도 하나 더 봐둬야 할 점이 있다고 보는게 한연생 표와 일연생 표는 비교적 비율이 고정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2차 30위 컷으로 일본쪽 유력 참가자 탈락 많이 한게 3차 때 일본쪽 강세를 불러왔다면
3차 20위 컷으로 한국쪽 연생 많이 탈락한게 12위 데뷔권에 한연생 강세를 불러왔다고 봅니다.
3차에서 한일 12:8 이 아니라 14:6 정도만 되었어도 최종 비율은 8:4 정도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이러면 쥬리가 3차에서 살아남지 못했을거라...

아래 분석글을 쓰다가 내일은님의 댓글이 아주 인상적이어서 확인해 봤습니다. ^^
정말 한연생표와 일연생표는 비율이 고정되어 있었을까요?



이게 1차부터 최종까지 모든 표수를 가지고 만들어본 표입니다.
만약 내일은 님의 가설이 맞다면, 한연생 총 득표수와 일연생 총 득표수는 인원과 상관없이 비슷한 비율을 유지했을 것입니다.
한연생이 많이 남아있다면 일연생 평균이 올라가고, 일연생이 많이 남아있다면 한연생 평균이 올라가겠죠.

그런데 실제로는 국적별 득표수는 거의 남아있는 인원수에 비례하더라구요.
일연생이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떨어진 한연생 표가 한연생에게 가는 것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ps.
전 보다 개개인의 표에 대한 분석을 하였으나 여백이 부족하여 적지 못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