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레인보우에 데인 이후로 절대 DSP를 쳐다보지 않으리란 제 결심마저 무위로 돌려버리고만
걸그룹 에이프릴의 레이첼 양이 8월 28일 오늘 열아홉 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처음 에이프릴에 합류한 시점만 해도 말수도 적고 쭈뼛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진짜 막내 진솔 양 보다 더욱 막내 같은 모습에 앞으로의 연예계 생활에 걱정이 많아 보이는 친구였는데,

지금은 멤버들 없는 환경에서도 훌륭하게 당구 예능의 유망주로 거듭나는 모습도 보여주며
본인만의 매력을 열심히 어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참 대견스럽기도 하고 가슴 뭉클함을 느낍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미소가 참으로 사랑스러운 우리 레이첼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하루가 더욱 뜻깊고 행복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