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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16 09:11:25
Name 삭제됨
Link #1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KBO] 대투수니뮤ㅠ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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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황제
18/05/16 09:14
수정 아이콘
오늘 비소식에 일요일 등판여부는 관계 없죠.

울팀 지금 돔구장에서 경기 하는데요;;;
위원장
18/05/16 09:15
수정 아이콘
어제 110구긴 했는데... 내려가고 싶다고 할땐 안내려주고 내려가라라고 하면 선수가 더 던지겠다고 하고... 이상한 콤비... 건강만 지켜주길 바랍니다.
Q=(-_-Q)
18/05/16 09:16
수정 아이콘
어제는 110구요. 한화 경기가 120구일꺼여요.
근데 궁금한 게 투수 관리를 이대진 코치가 아예 일임하는건가요? 김기태 감독은 투수 올리고 내리는 건 아예 소관이 아닌거에요?
비익조
18/05/16 09:17
수정 아이콘
아 머리는 110구인데 손이 120구...
지니팅커벨여행
18/05/16 13:57
수정 아이콘
감독이 투수교체할 겁니다.
코치는 투수 상태나 교체타이밍에 대해 조언을 주로 하고요.
삼성의 김응용 감독 시절 투코였던 선동열 코치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다 감독이 지시해서 하죠.
팀을 옮겨도 교체타이밍이나 투수 운용이 비슷한 걸 보면 김기태 감독이 교체 지시하는 게 맞을 거예요.
선수들 상태 봐서 감독에게 조언을 하지 않고 놔두는 점과 1군에서의 투수 조련이나 멘탈 관리 등을 제대로 못하니 이대진이 욕을 먹죠.
18/05/16 09:17
수정 아이콘
오늘~내일 돔 구장에서 하는거라 주말에 비 안오면 일요일 출근해야 합니다.
비익조
18/05/16 09:17
수정 아이콘
억 맞다 넥센 원정이었다는 걸 잊고 있었... 고척돔 존재를 자꾸 깜빡합니다.
18/05/16 09:19
수정 아이콘
근데 대투수가 누구 말하는건가요? 본문에도 없고 무슨말인지...
FastVulture
18/05/16 09:20
수정 아이콘
양현종 선수일 겁니다
곧미남
18/05/16 09:27
수정 아이콘
기아타이거즈 양현종 선수를 그리 부릅니다.
18/05/16 09:28
수정 아이콘
기아팬들만 그리 부르죠
곧미남
18/05/16 09:29
수정 아이콘
네 '기아팬들' 부분이 빠졌네요
아만자
18/05/16 10:59
수정 아이콘
주로 기아팬들이 그렇게 부르는 것이고, 기아팬들'만' 그렇게 부르는 것은 아닙니다.

http://sports.donga.com/3/01/20180515/90096127/3
http://news1.kr/articles/?3193982
기사에서도 쓰이는 용어가 됐고요.
18/05/16 17:33
수정 아이콘
기아팬들이 아닌데 양현종을 대투수라고 부른다고요? 양현종이 좋은 투수가 아니라는 얘기가 아니라, 대체 어디서.... 기사에서야 유희관도 제구력의 마술사고요
아만자
18/05/16 18:59
수정 아이콘
기아팬 아니신데 장난 섞인 별명인 '대투수'라고 부르는 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주로' 기아팬들이지만요.
엠팍에도 가끔 있는데 아예 없다고 하시면...

기아팬'만' vs 주로 기아팬의 어감 차이는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데요?
스윗앤솔티
18/05/16 11:12
수정 아이콘
기아팬들이 양현종투수를 그렇게 부르더라구요
사다하루
18/05/16 13:22
수정 아이콘
기아팬들이 양현종 선수를 희망반 애정반 담아 부르는 별명입니다..크크
애패는 엄마
18/05/16 09:21
수정 아이콘
비소식 사실 상관없으니 문제인거고 일단 이닝 수 투구수 둘다 1위로 많죠 사실 던지고 싶다고 해도 막아야하고 안 던지고 싶다고 하면 더 올리면 안되는데 주말에 비 안 오면 주 2회 등판되는지라
Maiev Shadowsong
18/05/16 09:25
수정 아이콘
양현종 [완투 2]가 눈에 띄네요.. 대단합니다.
곧미남
18/05/16 09:28
수정 아이콘
물론 일주일만에 던졌다고는 하지만 어제는 쩝.. 일요일에 김윤동 선수를 3.1이닝 쓰면서 과부하 된 불펜때문이라도 좀 아껴주길
콜드플레이
18/05/16 09:30
수정 아이콘
LG 팬이지만 '대투수' 인정합니다~
18/05/16 09:31
수정 아이콘
제발 관리 좀 해주자...
2년간 400이닝 넘게 던졌고 2연속 포시도 등판했는데다가 작년엔 wbc에 올해 아시안게임도 분명 나갈텐데;
올해도 LG전 털린 건 실드 못 치겠지만, 롯데전은 2경기 연속 완투하고 난 뒤에 털렸고
한화전도 8이닝 무실점인 걸 9회에 올려서 결국 9이닝 3실점 완투패로 만들고...
제이크
18/05/16 09:3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소사야....
비익조
18/05/16 09:44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거 보면서 소사가 저러고 3승이네..했죠
무적LG오지환
18/05/16 09:43
수정 아이콘
소사 저렇게 던지고 3승 2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05/16 09:45
수정 아이콘
킹상수 니뮤ㅠㅠㅠㅠㅠ
진짜 이렇게 잘할줄은 몰랐어요
비익조
18/05/16 09:46
수정 아이콘
함덕주랑 김상수가 중간으로 저기에 껴 있다는게.. 김상수 홀드보고 깜짝 놀랐네요
18/05/16 09:51
수정 아이콘
분식이 있긴 하지만 방어율 제로라는게 대단하죠 정말
강아지멍멍
18/05/16 10:18
수정 아이콘
승이 의미가 없는 이유.socry
걱정말아요 그대
18/05/16 10:36
수정 아이콘
소사 평균투구 7이닝도 대단한데 대투수는 그이상을 던지고 있네요
아스미타
18/05/16 10:41
수정 아이콘
이닝 많이 먹어서 뿌듯하긴한데
팔 탈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뻐꾸기둘
18/05/16 11:05
수정 아이콘
이대진 저건 지도 몸 안좋은 상황에서 계속 던지다가 부상으로 고생했으면서 후배들 갈아 넣네...
banelingMD
18/05/16 11:07
수정 아이콘
한화팬이지만 대투수 인정...
자판기냉커피
18/05/16 12:39
수정 아이콘
대투수는 약간 오글거리네요 크크
진짜 좋은투수죠...
아 현진이 있을때 생각난다...
저런투수 하나 있으면 진짜 든든하죠
에프케이
18/05/16 12:56
수정 아이콘
크크크 기아팬들 사이에서는 몇년 불렀던 별명이라 글쓴님도 그대로 쓰셧나보네요
비익조
18/05/16 13:00
수정 아이콘
처음엔 장난식으로 부르던 거니까요 크크 그러다가 진짜 대투수 되어가고 있어서...오글거리죠. 괜히 니뮤ㅠ가 아닙니다 크
매일10km
18/05/16 12:54
수정 아이콘
대투수 인정
18/05/16 12:56
수정 아이콘
붉은청룡 당신은 도덕책..
18/05/16 14:56
수정 아이콘
두산팬인데 대투수 인정합니다
행복해져볼까
18/05/16 15:47
수정 아이콘
이대진은 본인이 혹사로 망가진 사람인데.....
선수 관리도 안해주네요.
제대로 키우는 것도 못하는데 있는거도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서 프차라는 이유로 철밥통이라니....
18/05/16 16:0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저는 막내딸이 더 애착가는 별명이라서 대투수가 어색하네요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18/05/16 17:28
수정 아이콘
저는 양모 지리요
Judith Laverne Hopps
18/05/16 16:44
수정 아이콘
대투수라고 왜 기아팬덤에서 부르냐면....
2011,2012 성적 안좋을때 거의 기믹성으로 양현종 대투수님 올해부터 다시 각성하실것 같다 뭐~ 이런느낌? 으로 놀리기 시작했는데 13년부터 서서히 다시 성적도 오르고 구설수도 없고 특히 미담사례도 나오고해서 반어적 밈으로 시작되어...이제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부르는거죠.
가고또가고
18/05/16 16:57
수정 아이콘
이대진은 제가 구단주였으면 진작에 짤랐을 듯.... 평균 투구수가 100개를 훨씬 넘고 지속적으로 통증도 있는 투수를 억지로 올리다니 팀망치려고 작정한 것같네요. 본인도 그렇게 던지다가 몇년을 재활한 사람이 참.....
하오하이동
18/05/16 19:43
수정 아이콘
대투수의 유래는
07년 한기주랑 양현종이 시장에 방문했는데
환영 현수막에 "10억팔 한기주 포수 양현종 환영" 뭐 이런 문구가 적혀 있어서
"대타" 처럼 포수보다 가끔 "대투수"로 나오는 거냐 하면서 장난치던게 유래 에요
great한 투수 라는 뜻이 전혀 아니었는데 말이죠
솔로13년차
18/05/16 22:10
수정 아이콘
'위대한 투수'라는 느낌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말씀하신 유례도 있고, 같이 샤워한 선수가 양현종의 성기가 크다는 의미로 '대투수다'라고 말했다는 것도 있고.
별명에 가까운 표현인데, 대투수라는 표현이 누군가에겐 마뜩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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