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4/30 11:48:26
Name 삭제됨
Link #1 http://www.yagongso.com/?p=4639
Subject [스포츠] 17' KBO 프레이밍 순위 분석 - 1위는 유강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걱정말아요 그대
18/04/30 11:50
수정 아이콘
타팀팬들도 인정하던게 갓남이 프레이밍인데 이렇게 수치로 정확하게 인정받으니 뿌듯하네요
설탕가루인형
18/04/30 11:51
수정 아이콘
흥미롭네요.
야구가 너무 엑티브하지 않아서 레저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오히려 턴제로 진행되다 보니 이런 세세한 데이터까지 활용할 수 있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강남이가 학교 후배의 친동생인데,
정말 오랫동안 엘지에서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D
Maiev Shadowsong
18/04/30 11: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 롯데포수님들 생각하니까 갑자기 열불나네요

어제까지 나종덕님이 49타수 3안타를 기록하셔서 타율이 기하공차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정밀가공부품도 아니고....
18/04/30 11:55
수정 아이콘
프레이밍은 뭐 전통적으로 LG출신들이 잘해왔죠
18/04/30 11:56
수정 아이콘
강북 강남 역시 강남이네요
내일은
18/04/30 12:04
수정 아이콘
잘하는 줄 알았지만 수치상으로도 꽤 차이나게 잘하는군요.
무적LG오지환
18/04/30 12:14
수정 아이콘
프레이밍이랑 타격만으로 밥값해주시는 갓남님이지만 이제 블로킹도 좀만 더 발전 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더치커피
18/04/30 13:42
수정 아이콘
프레이밍과 블로킹은 양날의 검이라 둘 다 잡는 게 쉽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ㅠㅠ
무적LG오지환
18/04/30 16:26
수정 아이콘
많은거 안 바라고 각 큰 변화구만 좀 어떻게하고 공 좀 안 잃어버렸으면 좋겠는데 말이죠ㅠㅠ
차밭을갈자
18/04/30 12:25
수정 아이콘
강민호 - 양의지 - 유강남 3포수시대네요.
대단합니다 특히 유강남은 껍질을 깬듯한...
bemanner
18/04/30 12:29
수정 아이콘
0할 치면서 공은 안흘리는 20살 나종덕 vs 2할 치면서 공 못잡는 30살 김사훈 믿고서 강민호 내보낸 팀은 도대체... 하하
사랑둥이
18/04/30 12:30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어쩐지 왜 저건 스트라익 잡아주는데 롯데 투수는 왜 똑같아 보이는데 안잡아 주지라고 느꼈던게 사실이었단 말인가.... 걍 피해망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답은해체입니다
18/04/30 12:37
수정 아이콘
롯데 선수 것만 대충 보려고 했더니
1. 왜 강민호는 아직도 롯데인가
2. 75이닝 김사훈은 있는데 왜 157이닝 나종덕은 없는가
라고 생각했는데 작년 데이터였군요
사딸라
18/04/30 12:45
수정 아이콘
강남이는 한창 못할때도 프레이밍 원툴 포수로 불렸었죠.
지금은 뭐.. 그저 갓남. 크크
18/04/30 12:46
수정 아이콘
의지 엘지에선 안노리겠군요
대신 노리는 팀들이 한둘이 아니라 .....
기아가 고향팀 버프 + 자금력으로 제일 무섭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뜬금 sk가 진작부터 노리고 있단 기사가 나와서 정말 ... 에휴
18/04/30 12:50
수정 아이콘
흠.. 프레이밍은 속이기와 속아주기가 결합된 기술이라 보는데, 이게 이렇게 수치로 나와버리면 향후 판정에 영향을 미치게 될 수도 있겠는데요.

1. 심판A : 유강남은 속이기 기술이 뛰어난 선수이니, 애매하면 볼로 판정해야겠다!
2. 심판B : 김사훈은 기술이 떨어져서 어차피 볼 판정 많이 받는 선수이니, 애매하면 볼로 판정해야겠다!?

아무래도 심판A 케이스가 많을 듯 한데요..
도큐멘토리
18/04/30 13:02
수정 아이콘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는 전해 프레이밍 지수가 높았던 포수들이 이듬해 급락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더치커피
18/04/30 13:41
수정 아이콘
심판들은 프레이밍 수치같은 거 관심도 없을걸요
그 정도로 공부한다면 판정을 이따위로 할리가 없죠
StayAway
18/04/30 13:56
수정 아이콘
일단 볼 스트라익부터 제대로 판단할 줄 알아야 프레이밍까지 생각할텐데 말이죠.
18/04/30 12:50
수정 아이콘
유강남이 진짜 세상에서 젤 탐남.. 하아 ㅜㅠ 부러버라
위원장
18/04/30 12:51
수정 아이콘
LG는 포수 걱정할 일은 없겠네요.
손금불산입
18/04/30 13:00
수정 아이콘
이러다 유강남 FA되면 80억 받게 생겼군요 엘지에 이런 포수가 생길줄이야 조시카가 어제일 같은데
지니팅커벨여행
18/04/30 13:03
수정 아이콘
이것도 능력이긴 하지만, 역으로 보면 심판들의 실력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거죠.
홈플레이트와 타자 팔꿈치, 무릎을 기준으로 하는 스트라이크 존이 멀쩡히 있는데 포수가 공받고 난 후의 글러브 위치로 스트라이크를 평가한다니...
StayAway
18/04/30 13:57
수정 아이콘
프레이밍을 정말 잘하는 포수는 공받고 움직이는게 아니라, 애매한 공을 미트 끝으로 받습니다.
포구하고 나서 움직이는 건 프레이밍 중에서도 하급스킬이죠.
도큐멘토리
18/04/30 13:58
수정 아이콘
저런 측면이 KBO 심판들의 자질이 떨어진다는 근거가 안되는게..
MLB에서 위와 같은 기준으로 프레이밍으로 벌어들이는 점수를 내보면 15점~20점 이상이 꽤 많이 나옵니다;
https://legacy.baseballprospectus.com/sortable/index.php?cid=2032398
KBO 포수들의 누적 이닝수가 다소 적다는 점을 감안해도 프레이밍으로 인한 이득과 손실의 차는 MLB가 더 심하게 나오는 편이죠.

MLB에도 별의별 심판이 다 있겠지만, 이를 근거로 KBO 심판이 MLB 심판보다 더 공정하고 일관성있다고 해석할 수 없듯이,
KBO 프레이밍 수치를 보고 KBO 심판들이 미트질에 속아넘어가기만 하는 무능한 심판들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 역시 성립하기 어려운 주장입니다.
사랑둥이
18/04/30 15:17
수정 아이콘
심판의 자질이 떨어지는건 맞는거 아닌가요
운동경기의 심판은 공정함이 가장 큰 덕목인데 포수플레이밍에 스트라익 볼이 좌우되는건 틀린거잖아요
단 우리나라랑 마찬가지로 미국 심판도 심판자질 없는 사람이 많다는건 알겠네요...

답은 알파고다... 충성충성
도큐멘토리
18/04/30 16:00
수정 아이콘
제 얘기는 KBO 심판의 자질이 다른 나라에 유별나게 떨어지는 거는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덧붙여, 그렇게 심판의 눈을 현혹하는 것 역시 저는 야구의 일부이고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더치커피
18/04/30 13:40
수정 아이콘
유강남 완전 사기꾼이네요 크크
18/04/30 13:54
수정 아이콘
조인성은 늙고.. 급하게 최경철 데려오고.. 조시카가 공 내팽겨치고.. (쓰면서 찾아보니 현재윤도 있었군요?!!)
설탕가루인형
18/04/30 14:06
수정 아이콘
김동수-조인성으로 25년을 날로(?)먹었어서
포수가 이리 귀한 자원인지 몰랐죠....
윤요섭 최경철 현재윤 같은 선수들이 주전이었던 때에 비하면
갓남이는 그저 축복 ㅠㅠ
더치커피
18/04/30 15:52
수정 아이콘
사실 인성이형도 못했을 때가 더 많았...
18/04/30 16:20
수정 아이콘
최경철도 프레이밍 원툴 이었던 포수라서요... 이제 엘지 포수라면 그러려니...

그리고 프레이밍은 미트 끝으로 공 받기 등의 기술이 포함된거라서 심판이 속는다고 꼭 집어 말하기도 어렵죠.
오클랜드에이스
18/04/30 17:20
수정 아이콘
이거 자료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가운데로 들어와도 혼이 실리지 않으면... 100%는 아닌 읍읍!!!

농담이고 이런 자료 너무 좋습니다 크크
섹시곰팅이
18/04/30 17:39
수정 아이콘
아오 유강남 맨날 프레이밍때문에 보다가 사기꾼 사기꾼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통계로 보니 사기꾼 인정이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435 [스포츠] [해축] 무리뉴가 말하는 리그-챔스 중요도 차이.jpg [31] 손금불산입5833 18/04/30 5833 0
18434 [연예] 헬로비너스 앨리스, 前소속사 상대 분쟁 승소…"술접대 요구" 주장도.. [8] 아라가키유이8139 18/04/30 8139 0
18433 [연예] 일관성 없는 짤(데이터) [9] 좋아요5146 18/04/30 5146 0
18432 [연예] [에이핑크] 치킨 시키신 분~? [11] 삭제됨3276 18/04/30 3276 0
18431 [스포츠] [NPB] 윌린 로사리오 2호 홈런 [3] 서린언니4633 18/04/30 4633 0
18430 [연예] 박효신 - 별 시 (別 時) (The Other Day) MV [14] TWICE쯔위4383 18/04/30 4383 0
18429 [연예] [여자친구] 밤 뮤직비디오 [66] 발적화7902 18/04/30 7902 0
18428 [연예] [데이터] 창조(프로듀스)101 한국을 뛰어넘는 대륙의 등급평가.jpg [18] TWICE쯔위7669 18/04/30 7669 0
18426 [연예] 이타카로 가는길 -윤도현, 하현우 [3] 아사5148 18/04/30 5148 0
18425 [연예] [러블리즈] 류수정 복근 공개 비하인드.AVI [14] 아라가키유이6700 18/04/30 6700 0
18424 [연예] 4월을 마무리하며 문득 떠오른 걸그룹 명곡 [18] 좋아요4729 18/04/30 4729 0
18423 [스포츠] 17' KBO 프레이밍 순위 분석 - 1위는 유강남. [34] 삭제됨6749 18/04/30 6749 0
18422 [연예] 효리네 민박 시즌2 송 '너에게'♪ (demo ver.) 강가딘3529 18/04/30 3529 0
18421 [연예] 흔한 중고나라에서 발견된 우주소녀싸인씨디 [54] 피너츠10185 18/04/30 10185 0
18420 [스포츠] 국내최초 NBA 중계방송..JPG [10] 김치찌개5851 18/04/30 5851 0
18419 [스포츠] NBA 두자릿수 득점, 연속 경기 기록에 플레이오프가 추가되면.jpg [4] 김치찌개2710 18/04/30 2710 0
18418 [스포츠] 농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레전드 4인.jpg [2] 김치찌개3124 18/04/30 3124 0
18417 [스포츠] NBA 역대 두자리수 득점 연속 경기.jpg [1] 김치찌개2354 18/04/30 2354 0
18416 [스포츠] 5월 5일 대한민국 남자 아이스하키팀의 도전이 시작됩니다 [8] 카밋4025 18/04/30 4025 0
18415 [연예] 미기 근황 [11] 푸른 모래9917 18/04/30 9917 0
18414 [연예] [구구단] 오늘은 이 분의 26번째 생일입니다.jpgif(약 데이터) [2] 아라가키유이3154 18/04/30 3154 0
18413 [스포츠] 라파엘 나달 바르셀로나 오픈 11번째 우승 [7] Rorschach3393 18/04/30 3393 0
18412 [연예] 큐브 전소연양 걸그룹 (여자)아이들((G)I-DLE) - 1st mini album "I am" Audio snippet [14] 영어공부3385 18/04/30 33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