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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1 00:58
콥이지만 퍼기옹 은퇴할때만큼이나 아쉽네요. 요 몇년동안 조롱도 많이 당하고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EPL 의 한 획을 또 한명의 레전드가 떠난다니 ㅠㅠ 형제의 구단이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내년부터 EPL 은 뭔가 휑할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18/04/21 05:06
리버풀 팬인데... 처음 해축볼때 최고의 지략가는 벵거라고 느꼈습니다. 무패우승도 그렇지만... 지금의 아스날 그 자체를 만든 감독이죠. 아쉽네요. 이별이 이래서~
단지 들었던 컵말고 구단 내외적인 모든 방향성을 생각한 운영은 퍼기와 버금간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해축사이트에서 조롱당할때마다 참 마음 아팠는데~ 떠난다니 허전합니다.
18/04/21 08:21
과르디올라가 시즌중반 인터뷰에서 말했듯 벵거가 3백을 따라가고있다는 말 그런것때문이라도 그냥 클럽의 관리자가 아닌 살아있는 감독으로 벵거를 더보고 싶긴 했는데...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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