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티비연예에서 다룬다고 해서 봤을 때는 시도때도 없이 닐로 노래 나오면서 거의 반은 닐로 홍보방송에 가까웠지만 

공영방송인 연예가중계에서는 사람들이 의구심을 갖는 부분을 거의 정확하게 지적해주고 듣기도 싫은 노래는 거의 들려주지도 않네요.

수신료의 가치 인정합니다. 닐로 소속사가 한밤하곤 인터뷰하고 연예가중계랑은 인터뷰하지 않은 이유를 알 것 같기도..

그러면서 문체부든 공정위든 어디든 수사 받고 싶고 자신들의 결백을 밝히고 싶다는 이런 인터뷰 이젠 못하겠죠. 

당장 수사도 아닌 공중파 방송 인터뷰조차 거절하면서 수사는 무슨...

이 사건에 대해서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속 시원한 방송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제 확실한 건 저 소속사 가수들은 KBS에선 더 이상 섭외가 들어갈 일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장덕철이 역주행으로 인해 스케치북에도 출연했던 걸로 아는데 이제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