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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02 08:50:10
Name 지니팅커벨여행
Link #1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402081438503?rcmd=rs
Subject [스포츠] 오타니, MLB 투수 데뷔전에서 첫승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402081438503?rcmd=rs

6이닝 3실점으로 첫승...

시범경기에서 죽을 쑤면서 이도류 그만 둬라,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 게 있느냐 하는 공격을 받던 오타니가 타자 데뷔전에서 첫안타, 투수 데뷔전에서 첫승을 거뒀습니다.
역시 난 놈은 난 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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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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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될놈될
갓럭시
18/04/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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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는 플래툰으로 쓰고 투수로 가닥을 잡는거 같네요
건이건이
18/04/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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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무대는 성공이네요
18/04/02 09:16
수정 아이콘
와 퀄리티스타트라니.. 시범경기 생각하면 대박이군요.
한가인
18/04/02 09:20
수정 아이콘
시범 경기는 거들뿐
shooooting
18/04/02 09:21
수정 아이콘
역시 시범은 시범이야
18/04/02 09:22
수정 아이콘
쓰리런 한개 맞은거 제외하면 잘하더군요. 패스트볼이 99마일을 유지하고...
진짜 난 놈은 난 놈이에요
Maiev Shadowsong
18/04/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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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안봤는데 쓰리런을 맞아서 3점을 준건가요?
만년실버
18/04/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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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회에 안타두개에 홈런한개로 3실점요
솔로13년차
18/04/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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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범이 아니라 올시즌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이도류는 버리는 게 좋다고 봐서.
RainbowWarriors
18/04/02 09:37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 가지고 당해성적 더 나아가 클래스 판단하는게 의미없음의 또다른 케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만... 역시나 정규시즌도 절반 이상은 봐야죠. 응원합니다. 이도류는 아닌거 같지만.
응큼중년
18/04/02 09:39
수정 아이콘
역시 난 놈이네요!!
현실적으로 이도류는 어렵겠지만 하여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우거
18/04/02 09:45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빠와 까가 싸우기 좋은 성적이라던데 크크
갓럭시
18/04/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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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는 잘한게 빼박인데 타자는 못하긴했죠 크크
진솔사랑
18/04/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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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크크

근데 솔직히 데뷔 선발 퀄스인데 까는건 감정이 실렸다고 봐야...
18/04/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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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투수로 가야...
18/04/02 09:53
수정 아이콘
마이너로 내려라같은 광기는 당분간 그나마 좀 사그라들겠군요.
Lord Be Goja
18/04/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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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라기 보단 마이너행을 국내2군처럼 가볍게생각하는분들많아 그러시는거 같아요
아지메
18/04/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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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일 직구
만년실버
18/04/02 10:40
수정 아이콘
이제 방망이도 터지면 이도류그만하란소리도 없어지겠네요 크크
더치커피
18/04/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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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이 썩 좋지는 않았는데 구위로 찍어눌렀네요
제구만 좀더 잡히면 1선발 가능할듯
더치커피
18/04/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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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만 봐도 시범경기에서 촌놈 마라톤하다가 정규시즌에서 자빠지는 선수들이 적지 않죠
시범경기 못한다고 폭풍같이 까이는 게 정말 이해가 안됬어요;; 아메리칸리그 응원팀이 앤젤스라 오타니 잘해줬음 좋겠습니다
트라웃 WAR를 뛰어넘어봐라 크크
VrynsProgidy
18/04/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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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가지고 설레발 친 사람들은 결과가 어떻든 다 야알못들이지만 데뷔전 한경기 역시 신뢰할 수 없는 수준의 표본이죠. 다음 경기부터 개폭망할수도 있고 사이영 경쟁 할 수도 있고
백년지기
18/04/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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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대여섯 경기와 이미 챙긴 정규리그 1승은 비교할 수 없죠..
거기다 6회까지 3안타만 맞고 제구력보단 구위로 승을 따내서 포텐은 충분히 증명한거 같아요.
선수입장에선 어린 나이기 때문에 승패보단 경험과 적응이 우선인 시기고
구단입장에선 비교적 싼 가격이기 때문에 기다려 줄 수 있기도 하고..
18/04/02 11:16
수정 아이콘
이도류가 불가능한거지만 보고싶긴하네요 만화에서나 보던거라
18/04/02 11:23
수정 아이콘
mlb서 이도류로 이름 남기려고 안좋은조건 각오하고 간건데 그만두겠습니까...
노모 도전할때처럼 생각하심 됩니다. 하긴 그때도 안통한다라고 선긋기 하던 사람들이 적지않았던건 같지만서도
Randy Johnson
18/04/02 19:29
수정 아이콘
소시민은 도전하는 자를 비웃는다
노모의 유명한 명언이죠
도전하는 사람을 비웃고 저주하는 사람들은 참 불쌍한 사람들이에요
지니팅커벨여행
18/04/02 23:05
수정 아이콘
이게 성공하건 결국 실패하건 상관없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고 주변의 시선을 극복하고자 하는 도전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kt의 강백호의 투수 포기 타자 집중이 참 아쉬워요.
해 보진 않았지만 넌 안될거니 처음부터 하지마...
같은 사례는 아니지만 기아 김선빈 1,2년차 당시 넌 키가 작으니 기껏해야 백업 수준, 덩치가 작아서 풀타임 뛸 체력이나 되겠어... 이런 평가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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