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한도전에 컬렁 여자 국가대표팀이 나왔죠.
스포츠 선수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빵빵 터지는 편이었습니다.
아래 선공개로 알까기가 나온 것은 근황토크와 컬링경기가 너무 재밌어서 짤렸나 봐요.
특히 오늘의 백미는 워너원 강다니엘 팬이라는 경애선수와 샤이니 태민 팬이라는 은정선수가 전화통화를 했을 때였습니다.



경애선수는 강다니엘과 통화가 되니 진성 덕후의 모습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정말 좋아하네요. 크크크






특히 강다니엘과 다른 선수, 감독님이 인사를 할 때는 나도 모르게 경애 후배, 경애팀 감독이 되어서 팀 경애가 되어버렸죠.







반대로 태민과 은정선수가 통화할때는 은정팀이 되어버렸습니다. 크크크크



전화를 하는 경애선수와 은정선수의 비교입니다.
이 모습을 보고 그 누가 덕계못이라고 하겠습니까.

컬링 경기에서도 보는 컬링이 아니라 하는 컬링의 재미를 잘 느끼게 해준 좋은 승부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세계선수권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컬링의 인기도 잘 이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