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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8 17:40
이세돌 vs 이세돌에서 이세돌님에게 이세돌이 패배해서 이계돌이 될뻔했지만 이세돌님이 무승부 선언을 해주셔서 이세돌이 이세돌로 살아남았네요~
여명님의 입장에서 유명인은 이세돌 기사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먼저 떠오르는 유명인은 이세돌일 수도 있습니다. 이세돌의 다른 줄인말은 없네요..
25/03/28 20:46
유명인이라는걸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부르는게 아니라, 애초에 이세돌이 있으니까 이세돌로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잘못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고요)
25/03/28 18:17
훈훈한 소식이네요. 산불로 힘든 시기에 팬들의 기부 행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PGR 여러분들도 힘든 시기에 찡그리지 말고 웃으면서 삽시다~!
25/03/28 18:58
피지알에 우왁굳과 이세돌 관련 글이 한두번 올라온 것도 아니고,
이세돌 사범이 직접 이세계아이돌과 '이세돌 X 이세돌' 컨텐츠도 소화하는 마당에 제목에 우왁굳이 있는데도 굳이 바둑기사인 줄 알았다고 왜 줄여쓰냐고 뭐라 하는 건 세상의 변화를 아주 온몸으로 부딪히며 저항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세계아이돌을 모른다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 몰랐더라도 글을 클릭했더니 내가 아는 그 이세돌이 아니고 뭔가 다른 설명이 있으면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는 유연성은 없고 곰방대 물고 물음표만 띄우고 있죠.
25/03/28 20:02
https://pgr21.co.kr/humor/507342#8273348
전 항상 이분의 댓글이 떠오르는.. [아침마당에서 임요환이 당했던 것을 이제 자신들이 하고 있는....]
25/03/28 20:47
이세계아이돌도 알고 이세돌로 줄여부르는것도 아는데 (피지알에 많이 올라와서 암, 실제로 보진 못함..) 근데 무심코 스트리머 우왁굳과 바둑기사 이세돌이 각각 1억씩 했나보다 생각하면서 들어왔습니다 크크크크
25/03/29 02:00
가끔 세상이 이상한게 아니라 내가 늙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가 있죠. 저 포함.. 이세돌 사범님 본인이 괜찮다면 사실 아무 문제 없는건데 굳이..
25/03/29 10:10
헷갈릴수도 있고 모를수도 있고 오해할수도 당연히 있죠. 훈훈한 기부글까지 굳이 불편한 티를 내니..ㅠ오해방지와 피곤방지를 위해 풀네임으로 올리려구요 이제..
25/03/29 12:17
바둑기사 이세돌은 기부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는데 이세돌 덕분에 기부 안하면 좀 이미지 깍이게 생겼네요 뭐 그런거 신경 1도 안쓰는 성격인건 잘알지만
25/03/29 14:54
제목에 처음 우왁굳이라고 넣었는지는 알수없지만 숲방송에서 이세계아이돌을 이세돌로 줄여 부르긴합니다.
저도 버추얼비제이를 지칭하는지 몰랐을땐 바둑기사인가 싶었는데 아니었어요. 버추얼비제이를 모르는분들은 의아하게 생각하실수 있어요. 그렇다고 Lelouch님이 지적받을정도인가?그것도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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