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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3 19:25
얘들아 3년동안 수고했고 나중에 웃으면서 보자
버츄얼업계는 잘 모르지만 책은 팔아봤던 입장에서 펀딩 그림만 보면(내용물 그림도 동일하다면) 초등학생 고학년~중학생 정도를 노려서 만든 것 같습니다. 딱 그나이때 청소년 소설~ 만화책 표지랑 비슷한 느낌의 그림이에요. 고가제품도 잘 팔렸으니 실제 수요층은 좀 연령대가 더 높아질 수도 있겠지만 이건 진짜 잘 모르기때문에 추측을 줄였습니다.
24/10/23 19:36
키보드가 꽤 인기가 있을줄은 알았지만 피규어의 인기가 예상 이상이네요.
마세돌 굿즈, 더현대팝업에 이어 3번째 차세돌 굿즈까지 3연속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네요.
24/10/23 19:36
혹시 이세돌이 무슨 논란있나요? 혹은 글쓴분이 뭐가 있나요?
위에 그렇군요~ 하고 도배되길래 뭔 분위긴가 싶어서요 아무생각없이 글눌렀다가 뭐지.. 했습니다
24/10/23 20:09
타사이트에서 내가 보기 싫은 대상, 주제지만 대놓고 뭐라하긴 그래서 돌려서 꼽주는 식으로 쓴 걸 봤었는데 같은 의미로 쓴 건지는 모르겠네요.
+ 24/10/23 20:47
홀로라이브와는 감성이 조금 달라요. rp도 거의 없고, 필연적으로 이세돌을 만든 우왁굳이라는 스트리머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 컨텐츠 자체를 vr챗으로 많이 합니다. 이건 예전에 아메가 했던 거랑 비슷한 것 같긴 하네요
+ 24/10/23 22:20
버투버 감성이 안맞아서 딱히 챙겨보지는 않지만
친구 2명이 버튜버 초창기부터 빠져 살아서 그덕에 커버로 돈 좀 번 입장에서 버튜버는 아바타의 탈을 쓰고 실력으로 승부보면서 동시에 캐릭터성을 구축하고 상품화 하기 좋기 때문에 한동안 계속 잘 나갈 껍니다 보통 유튜버들은 신상이 팔리거나 익명으로 하면 캐릭터성이 상당수 사라지는 이지선다고 그걸 극복하기 위해 빡빡이 아저씨는 탈을 쓰는걸 선택했지만 계속 써야해서 본인 입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야러번 할 정도로 고생하는데 버튜버는 아바타 사고 모션캡쳐 입힌걸로 상대적으로 덜 고생하먄서 익명성을 지킴과 동시에 캐릭타성을 만들다보니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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