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1/27 03:40:19
Name insane
Subject 늘 그렇듯 집에서 마시는 별거 없는 혼술 모음입니다.jpg
20220811_172818.jpg 참치회 + 피트위스키로 달림 ^^

20220811_174203.jpg 참치회 + 피트위스키로 달림 ^^

20220811_174148.jpg 참치회 + 피트위스키로 달림 ^^

집근처 참치회 배달 + 피트 조합

술은 레칙 조니그린
피트는 아무리 마셔도 적응안될줄 알앗는데
 먹다보니 조금씩 적응됩니다

먹다보니 점점 이맛에 먹는구나 싶은


오늘 LCK 결승 보면서 즐겁게 한잔 ^^
오늘 LCK 결승 보면서 즐겁게 한잔 ^^



차돌숙주볶음 오징어 랑 막걸리

복순도가 저거는 탄산 장난 아니더군요

잘못 열면 진짜 난리남 크크크


불금에 기분좋게 한잔 ^^


백김치랑 회조합도 괜찮네요



.

불금에 기분좋게 한잔합니다.jpg


집에 남는 부채살 리버스 시어링 으로 대충 구워서

과자는 편의점 표 로아커

조니 블루 좋네요





비싸서 그렇지 존나 맛있는 안주.jpg


비싸서 그렇지 맛있는 안주



아침에 빡세게 운동하고 저녁에 달립니다.jpg
아침에 빡세게 운동하고 저녁에 달립니다.jpg

안주는 새우 연어

간만에 운동하고 먹으니까 존맛









오늘의 막걸리 안주.JPG
오늘의 막걸리 안주.JPG



시장표 편육과 파채 시장용 편육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있더군요





위스키 잔 시킨거 와서 기분좋게 한잔.JPG
위스키 잔 시킨거 와서 기분좋게 한잔.JPG

리델 락잔이랑 니트잔 할인할때 시켰는데 이쁘네요

개인적으로 니트잔이 여러모로 많이 쓰게 되네요


옆에껀 인터넷에서 보고 시켰는데 잔 이쁘더군요
술만큼 늘어나는게 잔이네요 크크크


20221119_205042.jpg 아구찜 조지기.jpg

20221119_205059.jpg 아구찜 조지기.jpg


아구찜은 거들뿐



친구 보러 갔다가 찾은 좋은 이자카야.jpg
친구 보러 갔다가 찾은 좋은 이자카야.jpg
친구 보러 갔다가 찾은 좋은 이자카야.jpg
친구 보러 갔다가 찾은 좋은 이자카야.jpg 



친구만나러 갔다가 찾은 이자카야 맛집

간장사시미가 간이 딱 좋더군요
다른 안주들도 평타이상
알고보니 사장님이 일본 분이라고 

30분넘게 웨이팅 했는데
보통 웨이팅 하면 짜증나서 오히려 만족못하는데
웨이팅 한거 이상으로 좋았네요
간만에 소주 3병 넘게 마신듯 크킄


친구 보러 갔다가 찾은 좋은 이자카야.jpg


친구네 집와서 한잔 더

위알못이라 잘 모르는 브랜드였는데 향 이 좋더군요



술사러 마실 나옴.jpg

하이볼용 자매손이랑
냉동실에 넣고 마실 골드 리저브


소고기는 할인하길래 줍줍




20221115_181218.jpg 퇴근 후 집에서 간단하게 혼술.jpg

20221115_181237.jpg 퇴근 후 집에서 간단하게 혼술.jpg


퇴근후 간단하게 닭근위에 어묵탕
만들기도 쉽고 가성비도 좋고 집에서 가볍게 해먹기 제일 좋은 안주인듯



월드컵 보면서 기분좋게 한잔.jpg



피츠비스트 배치 스트랭스 PX 피니쉬

 54.1도 짜리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다가 하나 사왔는데 

도수에 비해서 마시니까 의외로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잇더군요
달달하면서도 매운맛은 느껴집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8.5정도 하는데 가성비 괜찮더군요



* 아야나미레이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4-07-02 13:33)
* 관리사유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프의대모험
22/11/27 04:12
수정 아이콘
닭똥집 직접하시믄 냄새제거는 혹시 어케하실까요?
고등어자반
22/11/27 10:54
수정 아이콘
제가 글쓴 분은 아니지만, 제 경우는 미림과 우유를 씁니다.
22/11/27 12:5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전통의 밀가루로
미림이나 맛술도 조금 넣구요
카푸스틴
22/11/27 06:31
수정 아이콘
족발이 여기서 비싼 안주인가 싶네요
22/11/27 07:39
수정 아이콘
슬슬 대방어철이 다가오네요.
안그래도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너무 많이 올라있을가봐 걱정됩니다.
판을흔들어라
22/11/27 07:44
수정 아이콘
별거 없으면 저희도 껴주세요 화요좌요
오레오레오나
22/11/27 08:59
수정 아이콘
위기의 피잘쓸쓸남들을 구하러 늘별없혼술모음이 간다~
Funtastic
22/11/27 09:44
수정 아이콘
위스키 시작하고 언제 먹을지 기약 없는 보틀 모으는 제 자신이 한심하면서도, 밤에 술장 보고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네요.. 어플 지우러 가야되는데 아..

플레이팅이 너무 좋으셔서 안주가 맛나보여요. 원목 플레이트 뭐 쓰세요?
여수낮바다
22/11/27 10:06
수정 아이콘
으아 다이어트해야 하는디... 넘 유혹이 강합니다 선생님.. 흐흐
백년후 당신에게
22/11/27 10:16
수정 아이콘
자세히 봤더니 저랑 밥상이 똑같으시군요.. 갑자기 내적 친밀감 상승
22/11/27 12:11
수정 아이콘
낮에 봤더니 낮술이 떙기네요 크크
인간실격
22/11/27 12:24
수정 아이콘
진짜 잘 차려드시네요. 이정도 드시면 몸관리는 혹시 어떻게 하시나요 와인먹다보니 자꾸 똥배가 늘어요 ㅠㅠ
어느새아재
22/11/27 13:45
수정 아이콘
간이 애기간이신듯 정말 부럽습니다
22/11/27 13:58
수정 아이콘
이야... 플레이팅 정말 잘하시네요....
파핀폐인
22/11/27 14:01
수정 아이콘
캬....술 땡기네요
한이연
22/11/27 14:15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너무 좋슴미다
안철수
22/11/27 14:47
수정 아이콘
위기의 insane을 구하러 혼술이 간다
쿤데라
22/11/27 15:58
수정 아이콘
안주 죽이네요. 제가 먹는 것도 아닌데 사진으로만 봐도 뭔가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맛있게 드시길
요슈아
22/11/27 17:27
수정 아이콘
요즘 위스키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더니 잔고가.....!!
조니레드/블랙 봄베이(는 진이지만) 같은거(?) 마시다가
제임슨-와일드터키-글렌드로냑12 로 갑자기 가격대가 훅훅 올라가고 있습니다.
근데 마실수록 맛이 미쳐버리는데다 딱 한두잔씩 마시다보니 다음날에 아무렇지도 않고 새로운걸 시도하는건 항상 즐겁고.

다음엔 라프로익이나 라가불린을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는 롯데마트에 있어서....)
22/11/27 18:34
수정 아이콘
일엽편주라는 막걸리
강추 해요 .. 탄산도 좀 있고 과일향이 많은 막걸리입니다
(쌀 물 누룩만 가지고 이런 향 나는게 신기...)
22/11/27 18:35
수정 아이콘
주문이 어렵습니다 ㅜㅜ 소량생산이라...
율리우스 카이사르
22/11/27 20:16
수정 아이콘
플레이팅 넘 멋지네여.

저런 나무도마들 플레이팅에 참 좋은데 넘 비싸요 TT
wish buRn
22/11/27 21:15
수정 아이콘
일품 가성비 좋습니다
꿈트리
22/11/28 15:38
수정 아이콘
일품 40도, 우체국 쇼핑에서 가끔씩 10% 할인으로 팝니다.
대략 병당 7800원쯤에 살 수 있는데, 극도의 가성비 술이죠.
새벽이
22/11/28 03:05
수정 아이콘
애주가이신가 보네요. 술은 거의 못하지만 뭔가 느낌이 좋습니다. 사진도 너무 좋구요. 올해는 하이볼에 한 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EagleRare
22/11/28 06:25
수정 아이콘
막걸리를 글랜캐런에...!
야크모
22/11/28 10:49
수정 아이콘
살만 아니어도 ㅠㅠ 평소에 좀 덜 드시나요?
22/11/28 15:35
수정 아이콘
복순도가... 이번 주말에 마셔봤는데 오픈을 잘못한건지 운반을 잘못한건자 탄산이 다 날아가버렸어요...까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81 (PIC) 기억에 남는 한국 노래가사 TOP 30 이미지로 만들어 봤습니다. [16] 요하네15563 23/02/12 15563
3680 S23 기념, 때리고 싶은 통신사와의 4선 [61] 악질16271 23/02/15 16271
3679 난임지원의 현실. [65] 사업드래군16148 23/02/14 16148
3678 그 나잇대에 소중한 것들 [32] 흰둥15701 23/02/13 15701
3677 미국 고용은 얼마나 충격적인 것일까?(feat. 마이클버리) [61] 민트초코우유15584 23/02/09 15584
3676 WBC 일본 대표팀 분석 - 선발투수 편 1부 [38] 민머리요정13259 23/02/09 13259
3675 백화점이 전자양판점에 먹히는 날 [45] 이그나티우스14020 23/02/07 14020
3674 [역사] 2월 14일,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이유 / 초콜릿의 역사 [7] Fig.112825 23/02/07 12825
3673 (스압) 대한민국 건국후 주요 대형 인명피해 사고 [50] Croove13490 23/02/05 13490
3672 한국 수출은 정말로 박살났을까? [87] 민트초코우유15699 23/02/07 15699
3671 『당신은 사업가입니까』이런데도 정말 사업을 하려고? [28] 라울리스타14281 23/02/05 14281
3670 나는 왜 호텔에서 요리사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가? [120] 육식매니아14609 23/02/05 14609
3669 야간 투시경 [21] 밥과글13636 23/02/04 13636
3668 소녀 A [19] 밥과글13582 23/02/03 13582
3666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 후기 [41] Honestly14132 23/02/03 14132
3665 C의 죽음에 대한 것 [6] 범이13029 23/02/02 13029
3664 버거 예찬 [66] 밥과글13203 23/02/02 13203
3661 웹소설의 신 [19] 꿀행성12963 23/02/01 12963
3660 60년대생이 보는 MCU 페이즈 1 감상기 [110] 이르13469 23/01/31 13469
3659 도사 할아버지 [34] 밥과글13824 23/01/31 13824
3658 전직자가 생각하는 한국 게임 업계 [83] 굄성14597 23/01/30 14597
3657 엄마와 키오스크. [56] v.Serum13262 23/01/29 13262
3656 워킹맘의 주저리 주저리... [17] 로즈마리13110 23/01/28 131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