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7/03 22:58:22
Name 及時雨
Subject 상반기에 찍은 사진들
hNN3Xqp.jpg
owmxMC8.jpg
pwxj4dZ.jpg
4Q1AMnJ.jpg
LQ7Q3aU.jpg
7MSxaNy.jpg
pspg80N.jpg
R6P6Izt.jpg
2GHS5ho.jpg
z9RqFxc.jpg
7EezkvS.jpg
DFq3KGf.jpg
cQiv5HS.jpg
0B9OxsP.jpg
NhW0FU6.jpg
yMLWHOQ.jpg
NW9Olra.jpg
GqHKiVU.jpg


작년에는 매달마다 한번씩 찍은 사진을 모아서 올렸었는데, 올해는 이래저래 바쁘다 보니까 한달씩으로 끊으면 괜찮아 보이는 사진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상반기 끝나고서야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예쁜 모습이 보이면 사진으로 남겨놓으려고 하는데, 지나가서 보면 예쁜게 그리 많지가 않아서 스스로의 모자란 실력을 탓하게 되네요.
그나마 괜찮은 걸로 골라왔는데, 다들 괜찮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어느새 올해도 반이 훌쩍 지나가고 나머지 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남은 한해도 지나온 한해처럼 잘 보낼 수 있기를, 끝나고 돌아봤을 때 또 괜찮은 사진 몇장 정도는 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손금불산입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4-02-20 00:30)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 게시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듬파워근성
22/07/03 23:28
수정 아이콘
첫사진 너무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cruithne
22/07/03 23:32
수정 아이콘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첫 사진 인상적이네요 한참 봤어요
아이코어
22/07/04 00:50
수정 아이콘
사진이 너무 좋네요
당연히 폰으로 찍은건 아니시겠죠 ??
及時雨
22/07/04 01:09
수정 아이콘
갤럭시 A52s 쓰고 있습니다.
아이코어
22/07/04 01:14
수정 아이콘
헛 그러면 폰으로 찍은 사진인건가요?
대단하시네요...
정회원
22/07/04 05:28
수정 아이콘
와 이소리 나올까봐 무서웠는데...
춘광사설
22/07/04 08:02
수정 아이콘
와...와....저게 다 폰사진이에요???
와....
밀물썰물
22/07/04 08:04
수정 아이콘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전화기로 찍은 사진이라는 것 전부터 알고 있는데, 전화기의 모든 사진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시는 거죠?
예를 들어 세번째 사진 꽃집을 찍은 사진은 그냥 오토로 찍으신 건가요?
열번째 다리에서 물 뿜어 나오는 사진도 그렇고.

아무튼 재주가 좋으십니다. 일단 사물을 보는 안목이 있으시고 그리고 전화기 카메라 기능도 충분히 사용하시는 것 같고.
及時雨
22/07/04 08: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가끔 책도 찾아보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보정은 라이트룸으로 하다가 얼마 전에 스냅시드로 갈아탔어요.
꽃집 사진은 아마 야간모드였을거고 분수 사진은 삼각대 이용한 장노출 사진입니다.
밀물썰물
22/07/04 10:49
수정 아이콘
그렇지요. 그냥 찍으시는게 아니지요.
꽃집 사진 아주 좋아요.
오지키
22/07/04 10:04
수정 아이콘
초보 폰사진가에게 언제나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안겨주는 사진, 감사합니다.

스냅시드로 갈아타신 계기는 무엇인지 여쭤도 괜찮을까요?
及時雨
22/07/04 10:0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어차피 폰카 레벨에서 라이트룸 유료결제는 안해도 될 거 같고, 스냅시드가 UI 측면에서 훨씬 직관적이더라고요.
22/07/04 12:36
수정 아이콘
폰카로 찍는거 알고 보는데도 저도 첫 사진에 우와- 하고 압도 되었습니다.
뇌와 눈 사이의 분란 속에 자괴감 느끼며 눈호강하고 갑니다 크크 추천 꾹!
완전연소
22/07/04 12:53
수정 아이콘
전에도 말씀드린것 같지만 진짜 금손 부럽습니다.
전 s22울트라로 찍어도 사진이 똥망인데요 ㅠㅠㅠ
남산이랑 세빛둥둥섬, 자주 가고 사진도 많이 찍는데 왜 제가 찍는건 이렇게 안나오는지... 흐흐;;
及時雨
22/07/04 12:56
수정 아이콘
보정을 좀 해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사실 A랑 S의 급 차이도 넘사벽에 가까워서... 저도 달을 찍어보고 싶습니다 흑흑
제육볶음
22/07/05 17:56
수정 아이콘
잘 보고 있습니다~~~
똥꼬쪼으기
24/02/20 09:35
수정 아이콘
화각 선택과 활용을 참 잘하시네요
*alchemist*
24/02/23 10:16
수정 아이콘
풍경 사진에 포인트 저렇게 넣는게 쉬운게 아닌데.. 자까님이다자까님 덜덜덜;;
及時雨
24/02/23 10:17
수정 아이콘
저는 이제 망원렌즈도 없는 갤플립 유저로 너프당했서요 크크크
*alchemist*
24/02/23 10:20
수정 아이콘
광각만 있어도 충분히 지금처럼 포인트 있는 사진 잘 찍으실텐데요 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 아니면 아쉬운대로 찍고 크롭해야죠..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539 (스포) 단 1화 만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빠진 이유 [80] 마스터충달2973 22/07/06 2973
3538 소소한 취미 이야기 - 은하수 촬영 [52] 시무룩1235 22/07/06 1235
3537 관심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 - 구글 시트 공유합니다 [28] Fig.11336 22/07/06 1336
3536 이제 인간은 바둑 AI를 절대로 이길 수 없는가? [87] 물맛이좋아요1915 22/07/05 1915
3535 실시간 감동실화)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쓰다. [102] 스토리북1332 22/07/04 1332
3534 상반기에 찍은 사진들 [20] 及時雨2176 22/07/03 2176
3533 (육아) 여러가지 불치병들...ㅜㅜ [103] 포졸작곡가2724 22/06/29 2724
3532 누리호 성공 이후... 항우연 연구직의 푸념 [155] 유정1929 22/06/28 1929
3531 [웹소설] 지난 3년간 읽은 모든 웹소설 리뷰 [77] 잠잘까1842 22/06/28 1842
3530 마지막을 함께한다는 것 - 을지면옥 [49] 밤듸1671 22/06/26 1671
3529 게임사이트에서 출산률을 높이기 위한 글 [36] 미네랄은행2813 22/06/22 2813
3528 (pic) 기억에 남는 영어가사 TOP 25 선정해봤습니다 [51] 요하네1267 22/06/22 1267
3527 (멘탈 관련) 짧은 주식 경험에서 우려내서 쓰는 글 [50] 김유라1481 22/06/20 1481
3526 [PC] 갓겜이라며? 최근 해본 스팀 게임들 플레이 후기 [94] 손금불산입1624 22/06/16 1624
3525 [기타] 한일 1세대 프로게이머의 마인드 [3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745 22/06/15 1745
3524 글 쓰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31] 구텐베르크1486 22/06/14 1486
3523 [테크 히스토리] 생각보다 더 대단한 윌리스 캐리어 / 에어컨의 역사 [29] Fig.11332 22/06/13 1332
3522 개인적 경험, 그리고 개개인의 세계관 [66] 烏鳳1294 22/06/07 1294
3521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어요 [12] 及時雨1091 22/06/06 1091
3520 몇 년 전 오늘 [18] 제3지대1030 22/06/05 1030
3519 [15] 아이의 어린시절은 부모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24] Restar2507 22/05/31 2507
3518 [15] 작은 항구도시에 살던 나의 어린시절 [7] noname111499 22/05/30 1499
3517 이중언어 아이와의 대화에서 느끼는 한국어의 미묘함 [83] 몽키.D.루피2221 22/05/28 22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