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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1/07/20 15:35
어머나가 뭔가 했더니 [어]린 암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운동 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여름은 덥다고 하니 시원하게 보내시고 가을정도 부터 시작하시는걸로...흐흐 4년 뒤에도 같은 글을 올리시는걸 기대하겠습니다.
21/07/20 16:05
멋집니다. 짝짝짝.
전 남자지만 머리가 너무 기르고 싶어서 남녀노소 불문한 주변 시어머니들의 잔소리를 5년동안 버티면서 길렀다가 우연찮게 기부했었는데..벌써 기부한지 5년이 지났네요. 또 머리는 무럭무럭 자라서 기부 할 시기가 다가오네요. 저도 조만간 동참하겠습니다.
21/07/20 17:47
저도 허리까지 오는 머리카락을 한 번 기부하고서 뿌듯했던 기억이 있어 몇 년 후 다시 기부하려 하니까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더이상 기부를 받지 않는다 하더군요. 인조모발이 이미 충분히 좋아졌다나 뭐라나...
아무튼 머리 꾸미는 일도 자제하면서 저렇게 기르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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