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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9 19:02
르 귄의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혹시 읽어보셨나요? 로저 젤라즈니의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와 함께 추천드립니다.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짧기도 짧지만 매우 인상적이고 강렬한 글이라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15/12/09 23:08
오멜라스. 젤라즈니...자주 보던 단어, 이름이군요. 책을 접하지는 않았어요. 저도 낭독해보고 싶은데, 문제는 저작권 문제로 어디에 허락을 받아야 할지...쩝...제가 북텔러로서 참 곤혹스러운 부분입니다. 출판사분들과 잘 이야기가 안되네요. 넷텔링 시작한 계기도 그런 문제였죠.
15/12/09 19:31
15/12/09 23:13
억! 이거 나왔다! 이거 일본작품이던가 그렇죠? 방대한 목성모에 소설이라고 소문난...흐흐...
대작인데...고민하겠습니다. 목성 목소리를 어찌 한단 말인가!
15/12/09 23:17
아시모프 작품은 정말 해 보고 싶어요. 문제는 저작권인데...작가 사후 70년이라도 우리나라 출판사와의 문제가... 문닫은 출판사걸 해보려고 합니다. 전에 직지 프로젝트로 PDF파일로 복간된 '강철도시' 같은 거요.
15/12/09 23:39
흐흐. 직지프로젝트의 SF 전 작품은 다 읽고 싶어요. 사실 제가 어렸을 때 그거 보고 자랐어요. 아이디어 회관 "불사판매주식회사" "합성인가" 흐...
15/12/09 22:31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59631
감사합니다. 이 글도 읽어주시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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