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4/12/10 20:16:37
Name Woody
Subject [질문] 모든 전기요나 전기매트 전기가 다 찌릿찌릿 느껴시는 분 있나요?
제가 그렇네요. 전기요 몇개 집에 있는 거 사용하는데 전기 통하는 느낌 들고
그중 극세사로 만든 건 emf 인증도 없지만 전기가 제일 안통하는 느낌이구요. (근데 제것이 아니고 가족거고 그 메이커가 이제 안 팔아서요)
면으로 된 얇은 전기요는 다 전기가 찌릿찌릿 통하는 느낌이네요.
이불 밑으로 계속 '전기가 통하고 있구나' 느낌이 나는 게 있는가하면
괜찮다가 가끔씩 찌릿찌릿하는 게 있고
정전기를 착각하는 건 아닙니다. 테스트하려고 전기요 빼고 자기도 해봤으니까요.
(오래된 아파트이긴 합니다. 접지 등의 문제일까요. 근데 접지가 문제라면 저 위에 가족거는 왜 문제가 아닌지...)


제가 민감해서 그런 거라 어쩔 수 없는 문제일까요?
수많은 상품평에 보면 다들 잘 쓰시는 거 같은데 왜 이렇게 전기가 통하는 느낌이 날까요.
면 말고 극세사나 좀 두께감 있는 매트 등을 사면 나을지...... 어차피 얇은 전기요도 위에 이불 깔아서 쓰기는 하거든요.
심한 제품은 아침에 자면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건 바로 반품했고 다른 제품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아프진 않은데
사용할 때 찌릿한 느낌입니다.


온수매트도 고려해보긴 했지만 구조상 잘 고장나기가 쉽다고 하고(as 신청의 어려움과 귀찮음),
이동이 어렵고 (집에서 집으로 옮겨야 할 일이 있어서요)
전기도 전기매트보다 많이 먹고 가격도 비싸서요. 그렇다고 아주 싼 걸 살 수도 없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rcanumToss
14/12/10 21:58
수정 아이콘
노트북을 충전할 때도 손이 건조하면 노트북 겉면을 쓰다듬으면 전기를 느낄 수 있더군요.
충전하는 코드를 빼면 바로 그 느낌이 사라지고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4/12/10 22:52
수정 아이콘
저도 느껴지는데, 두꺼운 담요를 까니까 그 후로는 잘 안느껴지더군요.
단점은 바로 따듯해지지 않아서 미리 전원을 켜야한다는 것, 장점은 전원을 꺼도 꽤 잔열이 오래간다는 것.
상상력사전
14/12/11 02:2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요새 카리불 전기요 살까 생각중이에요
검색하면 나오는데 요 안에 전기선을 까는게 아니라
탄소숯발열섬유? 암튼 제가 무식해서 이걸로 열을 내는거라
아예 전기선 자체가 없는 전기요입니다. 그래서 물빨래도 가능하고요

emf인증은 어쨌든 전자파가 나오는데 안전하다는 걸 인증한거고
이건 아예 무전자파입니다

지인이 쓴다고 얘기해서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 찌릿찌릿한거 느끼고
몸피곤하고 이런거 귀신같이 느끼는 타입에 추위는 또 어마무시하게
타서 고민했는데 지인이 추천해줘서 살까 하고요
온수매트도 전자파가 나온다고 불만제로에 나왔었어요

카리불로 한번 검색해보세요
저글링아빠
14/12/11 03:00
수정 아이콘
좀 바보같이 들릴 수 있는 이야기인데,
전원 플러그 그 돼지코 있잖아요?
그거 180도 돌려서 다시 한 번 끼워보세요.
이걸로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14/12/11 03:5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 방법이 전기요마다 설명서에 있길래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ㅠㅠ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110471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10] 유스티스 18/05/08 133437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83064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16175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68037
180962 [질문] 안전한 투자에 관한 질문입니다. [9] 지나가는사람384 25/06/25 384
180961 [질문] 삼국지 군재 원탑은 누구일까요 [22] Dunn1764 25/06/25 1764
180960 [질문] 동탄 2신도시 주변 고급음식점 추천 부탁드립니다. [2] BK_Zju1844 25/06/24 1844
180959 [질문] 인터넷+핸드폰+TV를 한 번에 통신사 변경할 수 있나요? [2] Aiurr1810 25/06/24 1810
180958 [질문] 스페인은 안전한 편인가요? [10] 개가좋아요2600 25/06/24 2600
180957 [질문] 홋카이도 여행 2차 질문 올립니다. [19] 회색사과2373 25/06/24 2373
180956 [질문] 홈그라운드 예매 보통 몇 일에 하나요? [2] 허느1503 25/06/24 1503
180955 [질문] 하와이 가족 여행 시 렌트카 문의 [18] handshim963 25/06/24 963
180954 [질문] 가격대 맞춰서 컴퓨존에서 아무거나 구입해도 될까요? [12] 호로1446 25/06/24 1446
180953 [질문] 인버터 에어컨을 실수로 껐을 때 [7] 오늘은 좀 더1384 25/06/24 1384
180952 [질문] 40대중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 될까요? [6] 매드노바1241 25/06/24 1241
180951 [질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카드 도용당했습니다 [11] 운동뚱2561 25/06/23 2561
180950 [질문] 전해질, 비타민 등 영양 물질을 파우더 형태로 구매할 수 있는 샵이 있을까요? [2] 알카드1658 25/06/23 1658
180949 [질문] 서울에서 나주까지 당일 배송하려면? [8] 해시택1998 25/06/23 1998
180948 [질문] 안녕하세요 irp와 연금저축펀드 문의입니다. [17] papaGom2124 25/06/23 2124
180947 [질문] 건강검진 PET-CT 관련 질문입니다. [5] 젤리곰2027 25/06/23 2027
180946 [질문] [가솔린 차량] 각종 크리닝 별 시기가 궁금합니다. [10] 세이밥누님1034 25/06/23 1034
180945 [질문] 취침하고 일어날때 허리가 뻐근한게 침대가 원인일까요? [8] 보로미어1521 25/06/23 15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