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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7 15:16
일단 아이맥스 명당자리에서만 볼수있다면 아이맥스관 어디서나 전부 볼만하겠지만...
수원 사이즈가 많이 작긴하네요.. 3번(C열) 이면 목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그래도 작은화면을 커버할만한 몰입감은 느끼실수 있을것 같네요. 대신 사람얼굴과 자막 번갈아 보려면....좀 힘들긴 하실것 같습니다 ㅜㅜ 아이맥스 첫경험이시면 3번열은 비추입니다. 일반관 중간쯤에서 편하게 관람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인터스텔라 아이맥스 예매는 헬이라서... http://blog.naver.com/emperorhsh/220183156508 이글 참고하시면 차후에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14/11/18 13:10
오오 이 링크 진짜 좋네요.
하도 아이맥스 자리가 안나서 일산을 한시간 반 걸려서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엇는데...상암에서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 사람들 진짜 놀란 엄청 좋아하나봐요;;;;
14/11/17 15:23
수원은 아이맥스 치고 좀 작습니다만... 그래도 웬만한 일반관 보다는 큽니다.
그리고 인터스텔라의 경우 일반 상영과 아이맥스 상영의 상영비율이 달라서 정보량 자체가 아이맥스가 더 많으니 가능하시다면 아이맥스 관람을 추천하는데 C열이면 좀 가까운편이긴 하네요. 다만 제가 수원 아이맥스는 못 가봐서 명확히 말씀을 드리긴 힘듭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상영관 크기가 비교적 작고, 기존관을 리뉴얼했다는 부분 등에서 최신 아이맥스관에 비해서 앞열도 상대적으로 볼만할 가능성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14/11/17 15:25
솔직히 수원 아이맥스는 일반 상영관하고 뭐가 다른가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c열이라고 하면....왕십리 예약을 해보심이...저 처럼 기다리다가 예매포기하시고 일반 상영관에서 보실듯..
14/11/17 15:36
어느정도 인기있다 싶은 아이맥스 전용 영화들은 이미 소문이 날대로 나서
개봉 1-2주전부터 예매가 시작되도 이번 인터스텔라처럼 평일 밤, 주말새벽 할것없이 언제나 빈자리 찾기가 힘듭니다. 항상 뛰어난 전략과 빠른 손가락으로 예매전투에 임해야합니다. 천천히 해야지, 나중에 해야지 하다간.... 아이맥스관에서 해당 영화 상영이 종료될때까지 표를 못구해서 피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14/11/18 00:19
이번에 인터스텔라 수원아이맥스에서봤는데요!
C D E 열이 명당이에요! 제가D열 중간에서봤는데 눈에 꽉차고 훨씬좋더라구요. 나중에 디지털로 한번더봤는데 아이맥스만 못해요 화질차이랑 명장면에서 감동이 확실히 덜합니다.
14/11/17 15:52
제가 수원역 아이맥스 f열에서 봤는데요 크긴큰것같은데 뭔가 광할하진않고...애매한것같아요.. 다른분들이 느꼈던 우왕 쩐다~ 이런것도 좀 적었던것같구요
14/11/17 16:20
수원아이맥스는 화면이 작아서 소위 명당이 앞쪽에 쏠려 있습니다.
제가 보는 자리가 주로 E~F(여기가 흔히 이야기되는 명당입니다)인데, 세 번째 자리면 C겠군요. 다른 아이맥스관에 비해 그렇게 목이 아프거나 화면이 눈에 안 들어 오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대개 F에서 보면 조금 아쉽고 E에서 보면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2D는 E, 3D는 F가 좋았던 것으로.. 가급적이면 왕십리에서 보는 것을 추천하고, 차차선 정도로는 고려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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