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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1/02 19:11
    
        	      
	 20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 비상 걸고 대피명령 내리면 우왕좌왕 하다가 결국 대피하지 못하고 혼란 속에 죽게 되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영화에서 국방부장관? 이 딸과 통화 할 때도 알려주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다고 하니까 그나마 미소를 지으면서 체념했죠. 저도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아무것도 모른채로 한순간에 죽고 싶네요. ㅠㅠ 
	25/11/02 20:17
    
        	      
	 청와대 쪽으로 핵미사일이 날아오는데 착탄까지 20분 정도가 남았다고 하면 아마 재난문자로 최대한 알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상황에 대비한 방공호(지하철역, 지하주차장 등)가 한국, 특히 서울은 잘 갖춰져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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