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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1 17:05
남성호르몬 감소로 생기기 시작한 기미같은 경우는
멜라논크림과 도란사민 복용을 하면서 오토mts류로 얼굴을 조져주면 기미가 줄어들더군요. 단 멜라논크림은 관리를 잘하셔야하고 피부에 민감성을 유발할수 있고 도란사민은 충분한 유산소가 같이 병행되지않으면 심각한 혈전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집에서 하는 Mts는 작년에 빤짝 유행하다 올해는 철지난템이라는건 아셔야합니다(원래 예전에 피부과에서 하던 얼굴에 상처내서 복원력으로 새피부 까는 시술인데요,도태된채로 개인용으로 넘어왔던겁니다)
25/09/11 17:41
관리는 계속 하셔야 효과가 보이는 거라 가성비 좋은 거 몇 개 추천하기가 쉽지 않고 효과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결국은 장기적으로 생각해서 정기 지출로 잡고 꾸준히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가성비라고 하면 역시나 꾸준한 보톡스와 리쥬란, 쥬베룩 류의 스킨 부스터 계열일텐데, 제일 좋은 건 전문의가 판단하는 겁니다. 코디(상담실장)이 컷하는 피부과 말고, 원장이 직접 상담해주는 데로 가셔서 상의해 보세요.
25/09/11 18:30
피부톤과 잡티 문제이죠?
강남이나 압구정 피부과 검색하고, 첫방문 이벤트가로 잡티제거랑 레이저토닝 먼저 해보셔요. 다 비슷비슷합니다. 여자들도 보통 메뚜기처럼 여러군데 다녀요.. 체험 먼저 해보시고, 피부에 맞는거 찾으시면 됩니다. 물광 , 보톡스, 리쥬란 그런거는 피부 탄력이나 노화로 인한 처짐을 보충해 주는 건데, 보통의 남자분들은 그게 우선이 아니라,, 나중에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25/09/11 20:09
여드름 연고인 디페린을 처방받을 수 있으면 추천해봅니다. 여드름, 광노화를 막아주는 스티바의 3세대 약인데요. 아직 연구가 부족해서 광노화를 막는게 입증되진 않다고 알고있어요. 다만 같은 기전이라 비공식적으로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피부 각질의 턴오버 주기를 당겨서 여드름을 막고 콜라겐을 생성하는 기전으로 알고있습니다. 정상보다 지연된 턴오버를 당기게 되면서 사용 초반에는 자극이 있어요. 쓰신다면 점진적으로 늘려야해요. 저는 몇년 썼는데요. 장기적으로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약이라서 쓰는 즉시 드라마틱하게 변하진 않습니다. 언급한것처럼 초반에는 피부 장벽이 오히려 약해져서 천천히 보수적으로 쓸 필요가 있어요. 길게 쓰다보면 광노화를 막아줘서 점점 좋아지는 약입니다. 1세대인 스티바-a는 피부를 좋게하는 것들중 가성비가 가장 좋아서 피부과를 망하게 하는 약으로 보통 알려져 있고 자극이 꽤 심한데, 디페린은 자극을 많이 없앤 버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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