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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08 16:53:13
Name Alfine
Subject [질문] 와이프가 여행을 안내켜 하면 그냥 가지말까요?
와이프 현 백수 6개월차입니다.
이제 곧 취업하겠다고 한 상황이고

저는 이제 취업 10년차이며 아이 계획 곧 있기도 해서

10주년 / 아이 계획 전 / 와이프 취업 전 해서 미국 여행을 제안하는데 싫데요

얘기 들어보면 돈이 아깝다가 메인 이유인데

지금 안가면 앞으로 여행은 뭐 잔잔바리로만 갈 수 있을 거 같은데..

생각해봐라 물어보면 함흥차사이고 이걸 설득을 할지 그냥 포기를 할지 대화를 더 해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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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8 16:55
수정 아이콘
취업이 안되신 상태면 마음이 썩 편치 않을수도 있고, 취업이 확정된 상태면 안땡기실 수도 있구요.
설득을 할지 포기를 할지 대화를 해보시는게 더 빠를 거 같습니다. 가족이어도 내뜻대로 되진 않더라고요...
25/09/08 17:21
수정 아이콘
네 대화를 더 하고 결정 내리는개 맞겟네요 감사합니다
25/09/08 17:01
수정 아이콘
돈이나 시간이 아깝다고 하시면, 그럼 이돈으로 뭘 하고 싶냐고 물어볼것 같아요.
가을아침
25/09/08 17:14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25/09/08 17:21
수정 아이콘
감사합이다
달팽이의 하루
25/09/08 17:1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여행을 가고 싶어하시는 상황인거 같은데.. 와이프분이 평소에 여행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따라 다르겠네요. 저도 여행 별로 안좋아하고 가더라도 음식, 휴양지 이정도에만 흥미가 있어서...
25/09/08 17:20
수정 아이콘
와이프도 여행 좋아하는데 본인이 좀 오래 쉬니까 돈이 아까워진거 같아요.ㅜ 대화 해보겠습니다
타츠야
25/09/08 17:28
수정 아이콘
아내분이 여행을 좋아하시던 분인데 안 내켜하시면 재취업 결정되었을 때,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마음이 편치 않아서 백수 상태로 여행 가면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러실 수 있으니깐요.
돈은 안 쓰면 어디 도망가는거 아니고 길게 여행 갈 기회는 또 옵니다.
25/09/08 17:36
수정 아이콘
제 동생이랑 성향이 비슷할거같은데
관심법을 써보자면 아직 취직 확정도 못한 상탠데 큰 돈 쓰는 여행을 가자니 거부감이 드는 듯 크크크크
와이프 의견을 존중하시던가 닥치고 나만 믿고 따라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될거같네요
25/09/08 18:54
수정 아이콘
충분한 대화를 해보시고
나만 믿고 따라와 222
flowater
25/09/08 18:15
수정 아이콘
금액이 부담이면 예산을 좀 줄여서 일본 다녀오셔도 될것 같기도요
싸우지마세요
25/09/08 18:36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경우는 '걱정'을 해소해줘야 잘 해결되더라구요
만약 '돈'이 걱정이면 그런 걱정하지말자 내가 어떻게든 하겠다 등등의 각오(?)로 얘기가 잘 풀리기도 하고
다만 아내분의 평소 성향이 어떤지를 몰라서 그냥 참고만 하시길
사상최악
25/09/08 20:49
수정 아이콘
싫다고 말하지만 가면 좋아합니다.
임신하면 당분간 멀리 못가니까 이번에 꼭 가세요.
다만 여행지는 맘대로 고르신 거 같으니 아내가 더 좋아할 여행지가 없는지 찾아보세요.
T.F)Byung4
+ 25/09/08 22:26
수정 아이콘
여행을 가면 좋을 수도 있지만 이래저래 부딪힐 수도 있는데 와이프분이 내켜하지 않는 여행 굳이 가면 충돌이나 갈등 상황만 늘어나는 것 아닐까요? 저 같으면 와이프가 내켜하지 않는 일 굳이 벌이지 않을 것 같긴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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