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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7 10:50
초대형 배들은 1인당 하루 15만원 수준이니 괜찮은것 같지만 제대로 구경을 하기가 힘들어서 가성비도 그닥, 올인원도 제대로 못 잡는 여행이 되기 쉽습니다.
패키지 여행과 비견될만한 여행인데 한국에서 인기가 없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세금이나 관련 지원이 적어서 취항이 적은게 이유겠지요. 많이 별로라면 별로입니다. 스파같은게 전부 포함된 배라도 그냥 배일 뿐이예요. 자녀동반이거나 메뉴에 있는 음식 전부 시켜서 한숟가락씩 맛보고 싶으신 분들이 타겟층입니다. 반면 접근이 힘든 항구들을 다니는 중소형 럭셔리 혹은 탐험배들은 절대적 가격 자체가 비쌉니다.
25/07/27 11:15
(수정됨) 싱가폴 로얄 캐리비안(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강추합니다!!!) 아이둘 데리고 탔는데, 넘 괜찮았어요.
룸 컨디션도 너무 좋았고 발코니에 앉아 망망대해에서 일출, 일몰 보는 것도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크루즈 프로그램들 퀄리티도 꽤 높았구요, 각종 쇼들도 밖에서 봤으면 비싼돈 내고 봤겠다 싶을정도로 멋있었어요. 음식도 무제한에 전반적으로 맛있었어요. 레스토랑들 돌아가면서 먹으니 물리지도 않았구요. 배가 정박헀을때(싱가폴은 말레이시아 페낭, 태국 푸켓 정박) 투어 돌아도 되구요 전 제가 다 전에 갔던 곳들이라 안 내리고 크루즈 시설들 여유롭게 이용했습니다. 부모님들 모시고 가도 아주 좋아하실거 같아요. 저희 가족은 디즈니 크루즈 가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25/07/27 14:03
저도 싱가폴 디즈니 크루즈 타려고 생각중입니다.
적어도 싱가폴 또는 하와이 가야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상해나 홍콩에서 타는것은 애매하다고 느꼈습니다.
+ 25/07/27 17:27
(수정됨) 1. 한국엔 크루즈 들어오는 항구가 없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접안은 하는데 소형이 많은 편입니다. 송도신항에 짓느니 마니 했는데 진행중인지 모르겠습니다.
2. 아시아는 싱가포르 가서 많이 탑니다. 보험사 가입상품 중에 싱가포르로 비행기 타고 보내서 한국으로 오는 상품도 있습니다. 3. 전체 시장 규모는 조사한지 좀 되서 다를 수도 있는데 카리브해(이용객 천만 단위 넘사벽) > 지중해 알래스카(태평양) > 호주 > 아시아 등입니다.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오세아니아의 어느 나라는 크루즈 관광객 수요+접안료가 중요 관광경제이기도 합니다. 탑승객 통계를 보면 필리핀 사람이 많은데 주로 승무원입니다. 4. top 3 회사는 royal caribbean, norweigan, carnival입니다. 대부분 회사는 이 회사들의 계열사들이고 norwegian이 다소 고급형입니다. 5. 크루즈여행은 많이 활성화된 서양에서도 은퇴 상품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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