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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7 10:17
망치나 무겁고 평평한 물건으로 각도 잘 맞춰서 탕탕해보면 될수도 있긴 한데
사진상 가속도를 내야할 서랍장 오른쪽 공간이 부족해서 잘 안될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저 수납장 전체를 벽에서 분리한뒤 꺼내서 저부분을 잘 끼워맞추고 나서 못+망치질로 고정하면 되는데 혼자하긴 어렵고 2명이서 하는게 좋습니다. https://youtu.be/fEi3KfS84dA 6분40초 정도부터 보면 대충 어떻게 붙어있는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그런데 이런 셀프수리를 한번도 해보신적 없으면 비싸도 그냥 사람 불러서 처리하는게 좋습니다. 동네 인테리어점에 연락해보거나 당근에서 찾아보면 될거구요.
25/07/17 10:57
잘 보이지 않는데 이미 판이 휘어 있는 상태일까요? 어차피 보이지도 않는 면이니 저라면 타카핀 뽑아내고 그 자리에 대가리가 넓은 종류의 굵은 나사를 박을텐데, MDF는 나사 막 박으면 다 바스라질 위험이 있습니다. 적절한 구경의 이중비트로 드릴링해서 구멍부터 내고… 음 이미 복잡하네요.
일종의 꼼수지만, 반대로 벽면과 판면을 밀어서 고정시킬 봉 같은 걸 설치해보시면 어떨까요? 가령 사이즈만 맞다면 이런 걸 끼워넣고 돌려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comtu/products/6542594841
25/07/17 13:28
그렇군요. 판이 휘지 않았다면 작은 롱노우즈 플라이어 같은 것으로 타카핀을 원래 구멍에 맞춰서 자리잡게 하신 다음, 조금 힘줘서 판을 밀면 깔끔하게 들어갈 듯 합니다. (타카핀에 녹이 있는 상태에서 상처난 손으로 만지면 파상풍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모쪼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이유없이 저런 모양이 되진 않았을 거라, 나중에라도 그 원인이 되는 무언가를 해결하거나 보강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 25/07/17 19:37
말씀하신대로 핀이 빠져나온 이유가 있는 거 같아서 업자를 불러야 할 거 같습니다 ㅠㅠ 직접 핀을 조절해서 밀어넣으려고 해도 다시 빠져버리네요. 그리고 안쪽의 벽에 붙은 부분의 핀을 밀어넣을 방도가 없네요..
꼬모님 말씀대로 테이핑 정도만 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5/07/17 11:17
그냥 구멍 잘 맞춰서 옆으로 망치로 살짝 쳐가며 방향잡고 끼워 넣으세요. 그리고 또 떨어질 것 같으니 테이핑 해서 마무리 지으시면 됩니다. 옆에 나사 박기에는 일이 너무 커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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