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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1 10:15
캠핑 때문에 종종 서천, 보령 놀러가는데 서천시장 근처에 있는 서천해물칼국수 서천본점 괜찮습니다.
회는 매번 서천시장에서 적당하게 사와서 캠핑장 가서 먹었네요. 금강하구둑쪽은 예전 같지는 않아서 편의점만 들리고 마는듯 하고 생태원쪽 주변은 뭐 없어서 매번 서천 넘어가서 먹던가 아님 아예 군산으로 넘어가서 먹었네요.
25/07/11 13:23
군산으로 넘어가서 소고기 무국(한일옥), 백짜장? 물짜장, 안젤라 분식, 진미면 막국수, 은파아리불, 용궁반점
그리고 이성당에서 빵사면 됩니다
25/07/11 23:13
(수정됨) 작년까지 서천 장항에 살다 지금은 떠났습니다. 반년 사이에 크게 안바뀌었을 것이라 생각되어 생태원과 시큐리움에 대해 몇 가지 조언 드립니다.
국립생태원은 워낙 넓어서 그냥 원내 푸드코트 이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주변에 먹을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여름철에 걸어서 이동하는 것은 어린 아이들한테는 힘들 수도 있슴니다. 가급적 실내 위주로 감상하는 게 좋습니다. 실내만 본다면 도보 이용시 후문에 주차하고 가는게 더 가깝습니다. 정문에서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나 주말이나 휴일엔 대기줄이 깁니다. 시큐리움은 전시도 잘해놓고 볼만한 것도 좀 있지만 생태원에 비하면 규모가 작아 2시간이면 구경 다할 겁니다. 그리고 1층 놀이방이 초등 저학년 까지는 꽤 괜찮습니다. 그런데 매 시 정해진 인원만 입장 가능하기 때문에 휴일에는 일찍 마감됩니다. 그리고 씨큐리움안에는 까페가 있긴한데 식사로 먹을만한 것은 없었던 것 같네요. 식당은 씨큐리움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장항 시내에 위치한 강스퀴진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가게 규모도 작고 인테리어도 그저 그렇지만 음식의 질은 이런 동네에 있을 집이 아닌데 라는 말이 나옵니다. 김치볶음밥, 돈까스, 스파게티, 우동 등을 팝니다. 지금은 떠났지만 근처 갈 일 있을 때 일부러 돌아가더라도 들리는 집입니다. 그리고 까페는 장항 시내의 따땃을 추천합니다. 굴뚝빵을 파는데 맛있습니다. 포장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 자리에서 먹어야 제맛이 나더라구요.. 전 보통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는 생태원 하루, 시큐리움+송림갯벌 하루 1박 2일 코스로 추천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일요일 하루 안에 둘 다 봐야 한다면 생태원 : 씨큐리움 = 2:1 비율로 시간을 할당하면 적당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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