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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4 09:45
프사오 추천입니다! 40대분도 많으시고 부상걱정이 크로스핏보다는 현저히 적습니다.
다만 가격이 사악합니다..... 월30만원대.....
25/07/04 10:41
40대 초반 크로스핏 하고 있습니다.
이제 1년 좀 안된 크린이 인데 재밌고 좋은 운동이긴 합니다. 단 전제가 몇개 필요합니다. 1. 무리하지말것 2. 경쟁에 목숨걸지 말것 두개만 잘 이겨내시면 부상없이 운동 가능하다고 봅니다. 크로스핏에서 가장 많이 부상오는 부분이...철봉운동 하고 물구나무서는 운동. 그리고 가장 큰 부상 운동이 역도 입니다. 헬스를 하셨었기에 무게를 이미 치실테지만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시고 조금씩 늘려가시면 좋은 운동이긴 합니다. 결론: 크로스핏 재밌고 동기부여도 매일 와드가 있기때문에 잘되는편.... 다만.... 부상위험이 어디에나 도사리고 있음;;; 부상없이 긴 운동엔 지루하지만 헬스만한게 없음... 이상입니다.
25/07/04 11:14
네. 저도 처음엔 "일단 토하고 시작한다" "도가니 나간사람 여럿봤다" 했지만....어느새 1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와드가 정해져 있으니 그거만 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매일 가게 되더라고요!!! 화이팅 입니다!!!
25/07/04 11:45
크로스핏 특성상 무리를 안하면 (경쟁을 안하면) 다치기 쉽지 않음
근데 크로스핏 특성상 무리를 안할수가 없음 (경쟁심 안생기기 힘든 분위기) 그래서 결론은 많이 다침... 경쟁심 없이 혼자 조용히 하면 이미 크로스핏이 아닌........
+ 25/07/04 12:41
이건 F45가 딱이네요. 저항 운동 중급자 이상도 크로스핏에서 컨디션 안 좋은날 까딱해서 무리하면 다치는 게 비일비재 합니다.. 살아남은 게 강자인 곳이에요 흐흐
+ 25/07/04 13:52
(수정됨) 복싱 추천합니다!
살 빼려고 시작했다가 재미붙여서 3년째 하고 있네요. 부상 위험도 생각보다 낮습니다. 다치는 분들 보면 보호장비랑 글러브 온스 생각 안하고 풀스파링 하다가 부상 입는 경우가 많아요. 스파링 규칙 칼같이 적용하는 체육관이면 다칠 위험은 많이 줄어요. 또 요즘 복싱장에 웨이트 기구들 다 마련돼 있고, 서킷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어서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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