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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0 15:14
일반 드라이버로도 석고보드에 피스 박는 정도는 충분히 할만 하겠지만 힘든게 사실이죠.
전동 드라이버 작은건 크게 비싸지도 않으니, 하나 구비해 두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25/06/20 15:19
자주 쓰는 물건은 아니니 빌릴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저런 형태의 주방등이 막상 작업해보면 더 쉬워요. 정사각형 형태의 거실등 같은게 더 힘들더라고요 저는..
25/06/20 15:21
아니면 요즘 행정복지센터(구. 주민센터, 동사무소)에서도 무료로 공구 대여해주는 것 같은데... 공유누리 사이트에서 저희 동네 나오긴 하네요
25/06/20 15:22
기존 등의 고정판 형태와 새로 설치할 LED 등의 고정판 형태가 비슷하고 동일한 위치에 설치한다는 가정하에
드릴은 필요없지만 전동드라이버는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방을 많이 쓰는 편이라면 50w 이상을 선택하는것도 방법입니다.
25/06/20 15:26
네~ 주방 25W 짜리 2개로 기존 이랑 비슷한 위치에 달까 하다가 걍 50W 짜리 사진상 처럼 같은 걸로 주백색으로 주문했습니다. 요즘 주백색으로 너무 밝지 않게 아이보리빛 색으로 많이 한다고 해서요
25/06/20 16:37
어쩐지... 그래서 이전 주인도 거실만 하고 말았나보네요
저희는 업자 불러서 천장 다 뚫어서 갈고 마지막으로 주방 등 확인하는데 배선 위치가 안좋아서 대충 뚫으면 배선 건드릴 수 있다 그러더라구요 하필 시간도 부족해서 일단 전에 쓰던 등 임시로 고정하고 '기사님 다시 연락할게요~' 했는데 그렇게 1년 넘게 사는중입니다 크크 해머드릴로 뚫는거라 기술도 필요하고 시간도 걸려서 교체하실꺼면 하루 날 잡고 업자 부르시고 오래 살 집이 아니면 대충 등만 갈아서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ㅠㅠ
+ 25/06/20 17:25
콘크리트여도 크고 좋은 전동드릴이 있으면 가능하긴 합니다.
일단 저 주방등 뚜껑을 제거하고 전등을 뺀다음 천장과 전등 본체가 십자머리 나사로 결합되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최소 2개의 나사로 고정이 되어있을텐데 해당 나사간 거리를 치수 측정해서 LED 등을 고를때 해당 거리만큼 고정가능한 고정판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보면 됩니다. 드라이버로 시공이 된거라면 성능좋은 전동드릴로 해당 나사를 뺀다음 살짝 더 큰 나사를 다시 돌려박으면 고정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해보는거면 100% 보장이 없어서 비싸도 업자 부르는게 속편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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