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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6 09:54
여행이라면 긴 기간 휴가내는게 어렵다보니 유럽이 좋겠지만
휴식이면 발리 추천드립니다 2주면 뉴질랜드 남섬 캠핑카도 좋긴 한데 아무래도 혼자 가시면 좀 적적하고 운전도 힘들죠 생각보다 발리가 바다만 있지 않고, 우붓 쪽에 산 속에 있는 숙소들도 꽤나 좋아서 호텔에 돈을 좀 쓸 생각하고 발리를 가면 좋을 것 같아요
25/03/06 09:57
요즘에 가장 괜찮은 곳 고르라면 튀르키예인 거 같습니다. 9박 10일 패키지도 100 이하로 상시 나오고요. 튀르키예는 제가 예전에 갔을 땐 음식도 좋고 사람들과 교류도 호의적이고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도시 곳곳 지방 지역 어디든지요. 물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니 정말 여유롭고 편하게 다녀오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25/03/06 12:03
음, 제가 남미를 두 번 다녀와봤는데 여유롭게 간다기보다는 좀 진짜 길고 빡시게 다녀와야 합니다. 적어도 3-4주 정도 코스는 잡아야 해요. 보통 남미는 페볼칠아브(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로 가는데 2주 정도론 좀 어려워요. 그리고 요즘에 관광객 물가가 너무 올랐어요. 거의 덤탱이 수준입니다. 큭...
25/03/06 19:45
말씀하신게 맞습니다만 실제로 한달 휴가내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볼리비아쪽과 브라질쪽으로 나눠서라도(한쪽 포기) 다녀오고 싶었습니다. 근데 이젠 비행시간도 못버틸거 같아요. 흑흑
25/03/06 12:48
유럽 제외하면 태국 치앙마이도 괜찮습니다.
가용가능하신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4월 중반까지 일정 조정이 된다면 태국 최대의 명절인 송크란도 즐길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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