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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1 13:50
순대 제외한 돼지내장 or 돼지내장 슬라이스 + 비비고 사골곰탕 or 돈골농축액으로 집에서 간단한 국밥 만들어서 먹는 게 포만감은 좋습니다.
야식이 아니라 평소 식사로도 가능합니다.
25/01/21 13:52
전 라면이 땡기면 품을 좀 더 들여서 기성품 소스+ 면으로 스파게티를 해먹고 치킨은 양이 많아지니 피하고 작은 핫도그 정도로 먹습니다.
과자 종류로는 뻥튀기, 옥수수튀밥, 라이스칩이랑 제로제로 펩시 먹고요. 라이스칩이 저당 어쩌구 하는 상품도 있던데 좀 과장인거 같고 그래도 기름기 없다는 점에 위로 받고 먹습니다.
25/01/21 15:02
음식은 안드시는게 좋을것 같고 따뜻한 우유나 두유 한컵 마시고 20분즈음 지나면 배고픔이 다는 아니더라도 살짝 해소되면서 참을만 해 집니다.
25/01/21 15:25
입이 심심하다면 두부칩을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허기가 도는 거라면, 무설탕 땅콩버터를 한스푼 크게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이게 포만감이 좋습니다.
25/01/21 16:46
운동을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으시지 마시고 운동을 자신에 맞는 재밋는걸 찾으시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저는 요즘 크로스핏 하는데 하루 2타임에 요즘은 추워서 안하는데 보통 30분 조깅까지하는데 매일이 운동하는 시간만 기달려지게 되더군요. 주 6일 아예 빠지지 않습니다.
25/01/21 16:56
저는
1. 두부+간장(가끔 김치추가) 2. 브로콜리+초장 3. 생양배추칩 생양배추칩 말고 양배추로는 최근에 와이프가 김이랑 참치랑 섞어서 요즘 유행하는 샐러드라고 주던데 맛이 괜찮더군요
25/01/22 16:42
저도 야식을 꼭 먹는 편이고 단백질 보충에 신경을 정말 많이 쓰는지라, 비용, 편의성등 문제 고려해서 이생각 저생각 해 봤습니다.
농담같지만 진지한 말이고, 실제로도 하는 일인데, 그릇에 고기, 말 그대로 그냥 고기를 적당히 담아서 렌지에 돌려먹으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마트에서, 특히 우삼겹을 즐기는데, 단백질 함량도 100그램당 20그램으로 상당하고, 기름진 쇠고기니 맛은 보장되며, 대개 얇게 썰려서 나오는지라 냉동실에서 꺼내 그냥 그릇에 담아 렌지에 돌려먹기도 아주 편합니다. 대략 4분안팎으로 돌리면 먹기 좋게 더워지더라구요. 값으로 치면 마트에서 할인하는거 잘 줏어오면 우삼겹 한근이 1만원 정도 합니다. 야식인데 뭐 막 한근씩 먹고 그럴거 아니니, 대충 200그램 정도씩 먹는다면 하루에 3300원이고, 반근씩 먹어도 5천원이니 성인이면 감당 안되는 돈도 아닙니다. 고기를 워낙 즐기신다면 그냥 고기만 먹어도 되는데, 아무래도 맛이 심심하니, 저의 경우는 김치대신 무채를 먹는데, 무채와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비타민 섬유질보충도 되고 더좋죠. 그래도 심심하다 싶으시면 A1같은 스테이크 소스에 찍어드셔도 좋구요. 그러고 나서는 그릇만 대충 설거지하면 되니 뒷처리도 아주 간편합니다. 쇠고기가 취향이 아니라면 돼지고기로 해도 똑같습니다. 저는 삼겹살로도 저렇게 해 봤는데, 이건 쌈장찍어먹었네요. 한번 시도해보시길 적극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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