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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8 20:09
이런 문제들 때문에 여행 카페들에서도 항공권은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시는 걸 추천하는 편입니다.
아마 구입하신 항공권의 약관을 확인해 보셔야할 거 같은데요, 여행사는 본인들에게 배정된 티켓의 판매에 대해서만 대행하는 거라서 본인들이 판매한 티켓에 대한 부분만 책임지겠다고 하는 걸 거고, 법적으로는 이 이상의 보상을 받으시기는 좀... 어려울 거라고 봐요. 여행사라고 해서 천재지변을 늘 대비하고 인원을 운영하지는 않을 거고, 티켓의 원청(??)인 항공사의 가이드라인없이 취소나 변경을 해주진 못하니까요.
25/01/18 20:12
1. 고의적인 지연이 아닌 이상 여행사 답변처럼 '천재지변에 의한 결항으로 문의가 폭주해서 어쩔 수 없었다'면 여행사쪽 귀책을 묻기 어렵습니다.
2. 항공권에 품질에 대한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는 혹시 "항공사에서는 여행사를 통해 구입한 항공권은 직접 변경처리 불가능하다 안내" 이 부분 말씀이실까요? 이건 보통 여행사 통해서 진행할 때 안내되지 않나요? 지연이나 결항이 아니더라도 항공권 취소, 변경 등은 여행사 통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 25/01/18 21:17
저도 이런 문제로 가족 여행시 무조건 항공사 공홈에서 예매합니다. 결항 지연 변경시 항공사 직접 예매해야 유리하더라구요. 잘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 25/01/18 21:33
천재지변도 해주나요? 저 뉴욕같을 때 역대급 폭설와서 다 연체되고 공항노숙 다 했는데 천재지변은 보상없던데요?
여행사 통해서 사면 당연히 할인 항공권이니까 천재지변도 보상안해준다고 해서 주변에 보상 받은 사람없었고 저도 이런 폭설은 어쩔수 없으니 이해하고 그냥 넘어갔는데....항공사에서 바로 예약하면 비싸니까 이런걸 감수하고 구입한거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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