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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9 15:21
동네 자전거방 가셔서 가격 들어보시고 잃어버려도 마음아프지 않을 선에서 사시지요.
그냥 추천해달라는 경우에도 정비의 편의성+거기서 사면 무료인 점 때문에 일단 동네 자전거방을 추천하는데 학원 갈 용도라면 밖에 세워둬야 한다는게 도난 가능성이 너무 높거든요. 사관절락을 아주 프레임 휠셋 안장까지 꼼꼼하게 바를 거 아니면 통째로가 아니더라도 누가 골탕먹이듯 휠 빼가고 안장 빼가고 쇽쇽 빼갈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24/12/27 04:54
자이언트 같은 경우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거대 메이커고 당연히 애들용도 괜찮습니다. 요즘 삼천리 좋아졌다는 말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값이면 외제가 나은거 같습니다.. (근거는 없지만요) 티티카카도 나름 유명 브랜드인데 여기는 작은 자전거 주로 만드는 곳이죠.
정확히 하자면 자전거간 차이가 좀 나긴 하는데, 애들용 자전거라고 해도 그정도 아이가 탈 자전거는 좀 작고 무게가 가벼운 자전거면 되는거라서요. 크게 상관 없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은 동네 샵 보단 인터넷에서 보시는게 싸고요. 개인적으로 처음 타는 자전거면 얼마나 탈지도 모르고, 많이 넘어지거나 할텐데 그냥 당근같은데서 10만원 정도로 적당한거 구하심 될거 같아요. 애들용 새거 사려면 30~40만원은 할텐데, 그정도 별거 아니다 싶음 그냥 사셔도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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