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12/17 09:44:15
Name 경마장9번마
Subject [질문] 드래곤 라자 내용 중 질문 드립니다.
작중 드래곤 라자는 핸드레이크가 드래곤의 별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드래곤 로드가 핸드레이크에게 드래곤의 별을 건네 준 내용은 없는 것으로 기억나더군요.

설정상 오류인지 아니면 작화 내용에 배제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는지 질문 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밥과글
24/12/17 10:22
수정 아이콘
드래곤 라자는 핸드레이크가 만든 것이 아니라, 영광의 7주전쟁 이후 할슈타드 후작의 도움으로 미궁에 피신한 드래곤 로드에게 핸드레이크가 찾아갔을 때

핸드레이크의 제안으로 드래곤 로드가 만들어준 것입니다.

드래곤 로드가 가진 8개의 별 -> 영광의 7주 전쟁 때 루트에리노에게 일곱 별을 빼앗김 -> 루트에리노가 핸드레이크의 허락 없이 일곱별을 파괴함 ->핸드레이크는 마지막 남은 별에 희망을 품고 드래곤 로드를 찾아 미궁으로 감 -> 미궁에서 드래곤 로드와 핸드레이크의 만남을 주선한 할슈타일에게 아이디어를 얻어 드래곤 라자를 창조

즉 드래곤 로드와 핸드레이크가 합작했기 때문에 따로 드래곤의 별을 넘겨줄 필요는 없었습니다
경마장9번마
24/12/17 10:43
수정 아이콘
혹시 해당 내용이 그란이 옛 이야기를 해 줄 때 내용에 있는 건가요?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고 싶어서요.
Sousky Seagal
24/12/17 1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지막권에서 후치가 타이번 정체 밝히고 얘기하는 장면에서
[핸드레이크는 마지막 남은 별에 희망을 품고 드래곤 로드를 찾아 미궁으로 감 -> 미궁에서 드래곤 로드와 핸드레이크의 만남을 주선한 할슈타일에게 아이디어를 얻어 드래곤 라자를 창조] 의 내용이 나오죠.
경마장9번마
24/12/17 10:52
수정 아이콘
네 알겠습니다.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12/17 10:22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97%AC%EB%8D%9F%20%EB%B3%84
여기 나와 있습니다. 간략히 말하면 드래곤 로드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여덟 별 모두를 빼앗았고,
루트에리노가 드래곤의 별 이외에는 모두 파괴했고, 남은 하나인 드래곤의 별만 핸드레이크가 도로 찾아왔습니다.
경마장9번마
24/12/17 10:42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 핸드레이크가 드래곤을 별을 찾아왔다는 내용이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해당 내용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는 확인하였습니다.
[다행히 드래곤의 별은 남아있어 드래곤들은 그럭저럭 완전성을 지킬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또한 고립이며 아직 희망이 있다고 본 핸드레이크는 결국 신이 없는 인간과 신이 되지 않은 드래곤이 서로 교류하여 완전성을 얻으리라 생각하여 드래곤 라자를 만들게 되었다.]
Sousky Seagal
24/12/17 10:46
수정 아이콘
직접 건네줬다는 묘사는 없고, 후치랑 말하면서 드래곤과 인간 사이의 교류를 강제로 열어놓기 위해서 만들었다고만 나옵니다.
경마장9번마
24/12/17 10:54
수정 아이콘
그럼 언제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묘사가 없는건가요? 대미궁에 찾아간 그날 만든건지 아니면 이후 다시 대미궁을 찾아가 만들었다든지...
EnergyFlow
24/12/17 11:09
수정 아이콘
핸드레이크는 여덟 별을 이용해서 각 종족들을 독립적이고 완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서 루트리에노가 모든 별들을 파괴하려고 했다는데 분노했다가 드래곤로드의 방해로 드래곤의 별은 멀쩡하다는 소식에 바로 드래곤로드에게 찾아갑니다.... 하지만 인간들에게 존나 쳐맞아서 인간불신이 생긴 드래곤로드가 순순히 핸드레이크에게 드래곤의 별을 맘대로 하라고 해 줄 리가 없었고, 그렇게 내놔 못내놔 하면서 서로 강대강 대치를 이루다가 동석해있던 할슈타일의 역할에 창안해서 드래곤의 별을 매개체로 하여 드래곤 라자라는 직업(?)을 만들었다.... 까지가 소설에 나온 내용일겁니다. 그렇게 할슈타일이 최초의 드래곤라자가 되었던거라, 드래곤라자는 할슈타일이 대미궁에 찾아갔을 때 처음 만들어진거라고 봐야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9057 [질문] 1월에 일주일 정도 4살 아이와 해외를 간다면..? [19] LG의심장박용택1894 24/12/18 1894
179056 [질문] 보수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50] 나른한우주인3529 24/12/18 3529
179055 [질문] 갤럭시탭 추천부탁드립니다 [8] 유니꽃1850 24/12/17 1850
179054 [질문] 바이오스 진입이 안됩니다. [2] I.O.I1402 24/12/17 1402
179053 [질문] 청와대 국가기밀부서에서 근무하다 퇴직하면 검색엔진에서 검색 시 본인에게 알려줍니까? [38] 교대가즈아3600 24/12/17 3600
179052 [질문] 토스 채권 투자 관련 질문있습니다! [14] 오렌지망고1875 24/12/17 1875
179051 [질문] PC/모니터 구매예정인데 괜찮은지 견적 좀 부탁드려요 [2] 狂夜940 24/12/17 940
179050 [질문] 투표조작설은 음모론으로 끝난건가요? [61] 열씨미2850 24/12/17 2850
179049 [질문] TV / PC 사운드바나 스피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3] Secundo784 24/12/17 784
179048 [질문] 기성복 2벌 구매해야하는데 어디가 괜찮을까요? [19] 크음1226 24/12/17 1226
179047 [질문] 10년만에 롤 복귀 질문입니다. [7] 속보1217 24/12/17 1217
179046 [질문] 8인이 할 보드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팜하니1355 24/12/17 1355
179045 [질문] TV 겸용 모니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2] armian974 24/12/17 974
179044 [질문] 울산 풀코스 문의 [9] 오징어개임1455 24/12/17 1455
179043 [질문] 세차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22] Alcohol bear2225 24/12/17 2225
179042 [질문] 드래곤 라자 내용 중 질문 드립니다. [9] 경마장9번마1495 24/12/17 1495
179041 [질문] 방탈출 게임 기획에 쓸만한 어플이나 프로그램? [6] 엔지니어1082 24/12/17 1082
179040 [질문] 오토바이 접촉사고 질문입니다. [11] 트리거1264 24/12/17 1264
179039 [질문] 복도식 아파트 스티로폼 박스에 3일간 있던 모짜렐라 치즈 괜찮을까요? [9] Succession1763 24/12/17 1763
179038 [삭제예정] 일본어 듣기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5] 1232 24/12/17 1232
179037 [질문] 연금계좌 질문입니다. [4] Alfine1609 24/12/16 1609
179036 [질문] 일본사람 선물용 김 추천 부탁드립니다. [14] 로각좁1310 24/12/16 1310
179035 [질문] 중학교 진학하는 남자 조카 선물 문의입니다. [10] interconnect1131 24/12/16 11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