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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7 17:33
우선 6개월만 채잡고 배워보세요
스크린 필드 등등 나갔는데도 재미 못느끼면 그냥 막대기 노가다라서 억지로 입꽉깨물고 절대 못하는 운동입니다
24/11/27 18:06
예전에 골프장 솔루션 회사 다녔었는데 저는 개발자였지만
영업하는 분들 보면 회사 다니다가 골프장에 스카웃 되기도 합니다 연봉도 나쁘지 않았는데 골프장이 거의 서울 외 지역에 있어서 영업은 왔다 갔다 빡세더라고요 개발자라 골프 안치고 규칙만 좀 알았는데 골프는 좀 쳐야 좋을 거 같았습니다 다닌 지 오래됐는데 회사 찾아보니 영업하시는 분들은 아직도 잘 다니시네요
24/11/28 15:57
골프는 게임 + 유흥이고 경기를 많이 타는 곳이라서 생각 잘해보셔야 합니다
골프 관련 업종에 공무직으로 근무하시지만 골프를 정작 해본적이 없는 상황인데 지금 골프 업계가 괜찮아 보여서 들어가보려고 한다라는 생각이라면 제가 보기엔 많이 위험하다고 봅니다 윗분 말씀대로 먼저 취미 생활로 접근해 보시고 업계 돌아가는걸 먼저 본 후에 이직 준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골프 유행은 주식, 코인 상승기가 피크였고 지금은 돈이 없어서 젊은 사람들부터 골프를 그만두는 시기라서 업계가 꽤 힘든걸로 압니다 이정도로 유행을 많이 타는 업종에 이직하는건 리스크가 꽤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내가 어느 직종으로 근무하겠다 라는 확신이 없는 상태다 보니 더더욱 골프를 취미로 접해서 최소 반년, 권장 1년은 하시면서 한 사이클을 경험하신 후 다시 물어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그때 즈음이면 골프 업계 이직 여부도 스스로 판단이 되실꺼고, 이직할 직종도 눈에 보이실 꺼예요
24/11/28 17:2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년이나 일하면서 분명히 취미로 도전했어야 하는데
손맛? 을 보면 취미가 될런지... 일단 똑딱이라도 시작해봐야겠네요
24/11/28 17:30
개인적으로 취미생활 업종에 취업하려면 그 취미생활을 충분히 알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취미생활을 해봐야 플레이어들의 심리가 파악되고 그래야 내가 열일해서 돈 벌 구석이 보일 테니까요 요즘 한국 게임사들이 잘 못나가는 이유 중 하나가 게임을 모르는 재무통들이 고위직이라서 그런 거거든요 골프도 별반 다르지 않을 껍니다
24/11/28 17:37
이게 순서가 ...제가 취미생활을 하던게 업종이 되려고 한다면 베스트겠지만
순서를 반대로 하려니까 문제인거같습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건 분명 아니라서 하다보면 좋아지겠지? 라는 마인드로 관심없는 취미를 시도해야 하는건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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