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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3 22:14
24/10/13 22:18
파워는 마닉 클투도 제품 자체는 괜찮긴 한데 FSP HYPER K 이 쪽으로 보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고, 용량은 600W만 되어도 여유 있습니다. 케이스는 그대로 가셔도 되긴 한데, 어항이 취향이라서 가시는 것이 아니라면 DRX70 쪽이 비슷한 가격에 훨씬 무난합니다. 나머지는 딱히 말씀 드릴 것 없이 잘 짜셨네요.
모니터는 WFHD와 FHD의 조합인가요? 비교적 생소하긴 한데 언급하신 게임들을 듀얼 모니터로 굴리시는 것은 옵션 타협 정도는 필요할 수도 있어보입니다. AAA급 게임은 옵션 타협 없이 굴리기 어려워보이고요. 한 쪽에 게임 띄우고 한 쪽에 다른 창 띄운다면 문제 없어보이긴 합니다.
24/10/13 22:41
감사합니다! 직접 짠 견적은 아니고 컴퓨존에서 띄어놓은 상품을 그대로 긁어왔습니다. 흐흐
그렇다보니 얼마든지 manymaster님께서 추천해주신 부품으로 변경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혹시 케이스는 디자인과 부품 장착 공간(이 넓을수록 좋은걸까요..?) 정도의 차이만 있는 것인지요? 모니터는 기존 제품이 FHD다보니 다나와 랭킹에서 WFHD 제품이 저것 하나 뿐이길래 골랐습니다. WQHD를 고르면 요구사항이 더 높아지는 건가... 싶어서요. 게임은 21:9 모니터로만 하고, 16:9 모니터는 서브로 유튜브나 웹브라우저 정도를 띄워놓고 쓸 생각입니다!
24/10/13 22:53
어항형이 측면에서 공기가 들어와서 뒤로 빠지는 식이다보니 전면에서 공기가 들어와서 뒤로 빠지는 식의 케이스보다는 발열 해소에 불리하긴 합니다. 다만 7500F나 4060 Ti가 발열이 큰 제품은 아니라 납득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비싸고 좋은 케이스들 보자면 강판 두께가 두꺼워서 무겁긴 하나, 잘 안 찌그러지고 공진음 등 각종 잡음을 잡아주고, 혹시나 여러 번 조립하고 해체한다해도 나사 헛돔이 없으며, 팬 품질도 좋아져서 성능적으로도 더 시원하게 케이스 내부의 열을 밖으로 빼주고, 고장 자체도 잘 안 납니다. 전면 단자 품질도 좋아집니다. 대체로 9~10만원대의 DLX21 정도면 컴덕이 아닌 이상 더 비싼 케이스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좋긴 합니다. WQHD는 로아나 배그 수준의 게임이라도 4070 슈퍼는 보셔야 할 듯 합니다.
24/10/13 23:07
감사합니다! 케이스에 대해선 정말 무지한 상태였는데 덕분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4070 슈퍼는 대략 35만원 정도 추가되네요. 흐흐 고민해보고 선택 해보겠습니다..!
24/10/13 23:57
프리플로우(=한성컴퓨터)에서 파는 완본체의 경우 보드, 파워, SSD, 쿨러를 저렴한 부품으로 가서 가격을 맞추는거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성은 아니지만 가격차이가 워낙 심할 경우 가성비 따지면 못갈건 아니긴 하죠.
보통 견적짜는 분들이 추천하는 부품 대비 정가자체가 저렴한 부품구성 + 재고처리용 묶음으로 싸게 받아옴 + 쇼핑몰 할인(코드 or 카드) 3가지를 합하면 비슷한 성능을 내는 구성에서 10~15%정도는 저렴하니까요. 다만 부품의 신뢰성이 약간 떨어지고, 업그레이드가 어렵다는 단점은 있긴 합니다. 그래도 초기불량은 업체에서 처리해줄거고 컴퓨터 쓰다가 업그레이드한다는거 사이트에서야 많이 보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한테는 의미없는 이야기기도 하니까요.
24/10/14 08:35
아하 그렇군요. 제가 딱 한 번 구입하면 업그레이드 없이 오래 쓰는(i5-6600, GTX960을 8년째 쓰다가 교체하는 겁니다) 유저다 보니 완본체도 고려해볼만한 상황이겠네요.
잘 알아보고 좋은 결정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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