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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7 11:11
(수정됨) 각광받는 선수도 맞고 원래 야구에서 옵스형타자보다 좀 옛날감성으로 타격은 좀 별로여도 이대형처럼 도루 많이하는선수들이 일반적인 팬들한테 어필도 더 잘 되고 해서 이름값이야 어느정도 있습니다만
딱히 그정도까진 아닌데 그냥 워홀 온 분들이 롯데좋아하시는분들이 온거아닐까요?
24/07/27 11:34
올해 5-6월 롯데가 잘 나갈 때 중심 코어를 맡았던 선수입니다. 윤고나황손 이라고 불리는 젊은 야수들 중인데 이 중 황이 황성빈이고 더블헤더 땐 하루에 3홈런까지 날리는.. 극고점은 이 정도다라고 한번 보여준 선수이긴해요.
사이즈는 작고 발이 빠르며 주자로 나가면 무서운데 아직 타석에서 선구안과 배팅은 더 키워야 진짜 올스타급으로 거듭날 듯 합니다. 올해 올스타전은 갑자기 외야 자리가 빵꾸나면서 급하게 뽑혔는데 일단 준비한 퍼포먼스는 좋았습니다 크크 유튜브 찾아보시길 추천드려요.
24/07/27 13:11
(수정됨) https://youtube.com/shorts/6wgZI1wa5sw
이거 이후로 다른선수(구자욱, 황재균) 들이 장난으로 따라하기도 했고 그 후에 감독이 금지시킴 https://youtube.com/shorts/KpATRBw-n9k 올스타전 퍼포먼스영상 안좋은 별명으로 딸배가 있었는데 웃음으로 승화시킨
24/07/27 16:01
다른건 몰라도
내야땅볼 치고 설렁설렁 산책하는 선수들 보다가 황성빈선수가 내야땅볼치고 죽어라 달리는 모습보면 저게 바로 프로선수지 라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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