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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03 20:53:15
Name 우주전쟁
Subject [질문] 미국지역 치안 관련 질문입니다.
딸내미가 올 2학기에 교환학생을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본인 토플 점수하고 학점하고 해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이 정해지나 보던데 딸 말로는 자기 수준으로는 피츠버그대학교 (University of Pittsburgh)나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정도가 지원해 볼만 한 것 같다고 합니다. 피츠버그대학교는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조지아대학교는 조지아주 애선스시에 소재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 곳 치안은 혹시 괜찮은 지가 궁금해지네요. 미국이라는 나라가 우리나라와는 달라서 치안에 대한 접근을 여기와는 달리 해야하고 대학가라고 해서 마냥 안전하기만 한 건 아니라는 얘기도 있고 해서 걱정도 됩니다. 너무 범죄율이 높거나 한 지역이면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 걱정이 되고 꺼려지는데 이런 정보는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 지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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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플라토
24/01/03 22:17
수정 아이콘
제가 그쪽 지역은 안 가봤지만.. 보통 같은 도시더라도 지역에 따라 치안 상황이 매우 다릅니다. 그래서 주거지를 구할 때 잘 알아봐야 하죠.
보통 주변 한인들 커뮤니티나 유학생 커뮤니티 같은게 있으면 그쪽에 물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구요, 인터넷에 crime map 같은데서 범죄율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있긴 해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보통 치안이 좋은 거리와 안 좋은 거리는 월세가 차이 많이 나는데... 돈 아깝더라도 좋은 동네에 주거지를 구하는 게 마음 편합니다.
24/01/03 23:59
수정 아이콘
애선스는 인구 10만이네요. 제가 중서부 대학타운 두군데 왔다갔다 하며 살았는데 crime alert을 기억해보면 아무래도 대학타운이 총기살인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이지만 성범죄는 꽤나 있었던 것 같고 파티에서 주로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어디든 야간에 혼자 이동하는건 권장하지 않고요.
망고베리
24/01/04 03:56
수정 아이콘
조지아대학교 주변은 모르지만 피츠버그는 거의 매년가는 입장에선 미국에서 매우 안전한 편입니다. 한국처럼 정신줄 놓는 정도만 아니면 치안 걱정없이 지내실 수 있습니다
부르즈할리파
24/01/04 06:20
수정 아이콘
한 동네에서도 길 하나로 동네마다 치안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으니 해당 지역을 직접 검색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지역 별로 꽤나 자세하게 범죄율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가장 좋은 건 현지 한인들에게 물어보는거구요. 다만 대학가라면 어지간하면 기본은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탑클라우드
24/01/04 15:17
수정 아이콘
북미 지역의 치안이 우리와 조금 다른게,
이 골목 지나가면 우범지대이고, 거기서 또 골목 하나 지나면 갑자기 평화로운 베드타운이고 그렇더라구요.
어느 도시에 가던 우범지대를 잘 숙지하고 피해 다니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몰몬교의 본산이라는 유타에서도 사건 사고는 나게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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