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12/29 10:27:17
Name 교자만두
Subject [질문] 장비가 비싼 취미엔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매번 도움잘 받고 있습니다.

질문은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장비가 비싼 취미엔 무엇이 있을까요?
이를테면 골프, 낚시 등등이 있을건데..

또 다른 종목엔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연말이라 일이 널럴하네요.
23년 마무리 잘하시고 24년 화이팅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3/12/29 10:28
수정 아이콘
악기 / 음악감상 쪽도 고가쪽은 상당하죠.
교자만두
23/12/29 10:29
수정 아이콘
아 음악감상 스피커도 그게 될 수 있겠네요. 손으로 들고 하는것만 생각하다보니 미쳐생각못했네요. 감사합니다.
자는아해
23/12/29 10:31
수정 아이콘
스피커 아니어도,
헤드폰, 이어폰으로 들어도 비쌉니다...
카페알파
23/12/29 10:37
수정 아이콘
스피커 외에 오디오을 구성하는 기기들, 이를테면, CD 플레이어 등 소스기기나 앰프 쪽으로 가도 진짜 고가의 것들은 기기 하나 당 수천만원씩 합니다. 거기다 앰프도 프리앰프랑 파워앰프로 나눠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거기에 파워앰프를 모노블럭 앰프로 구성한다면 또 각각 수천만원씩 들어가니...... 물론 그 기기들이 다 그 값어치를 하는가라고 냉정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논외로 하고요. 스피커도 억대를 호가하는 것들도 있고 하니, 경제적 여유만 된다면 수억원짜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오디오는 공간도 중요하니, 공간을 제대로 꾸미려면 거기에도 비용이 적잖게 들고, 거기다 아파트 같은 곳은 볼륨을 올리는데 아무래도 제한이 있으니 개인주택을 구입하거나 짓는다고 생각한다면...... 효용성은 ZERO 에 가깝다고 생각되지만, 일본 같은 경우는 오디오 매니아가 전봇대를 사비로 따로 세운 경우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23/12/29 10:29
수정 아이콘
음악, 사진, 레이싱(레이싱 시뮬레이터 설치 or 실제 레이싱트랙 대여해서 하는 것도) 등등이 생각나네요.
소이밀크러버
23/12/29 10:29
수정 아이콘


오디오(시골에 집까지 짓는 경우도...)
EnergyFlow
23/12/29 10:31
수정 아이콘
자동차, 요트, 미술품 수집 정도가 생각나네요
개좋은빛살구
23/12/29 10:31
수정 아이콘
카메라!
악기!
23/12/29 10:32
수정 아이콘
전통적으로 돈 많이 드는 취미라고 하면 음악감상이죠.
수십만원대 포터블부터 시작해서 수천만원대 앰프 스피커를 거쳐 음감용 방을 꾸미는 단계까지,
과장이 섞여있겠지만 마지막에는 집을 짓는다고 하더라구요.
몽키매직
23/12/29 12:01
수정 아이콘
어디는 전용 수력발전소 짓는다는 소문까지 들었던 거 같은데 진위는 잘 모르겠습니다...
23/12/29 10:43
수정 아이콘
자동차, 오디오, 카메라가 유명하죠
그냥달려
23/12/29 10:43
수정 아이콘
작곡도 엄청나게 돈이 많이 드는 취미예요..신디사이저 건반에 200만원,,오디오 인터페이스 200만원,,마이크,믹서,가상악기 정품..엄청나게 돈 들어요.
23/12/29 10:45
수정 아이콘
현실 레이싱..
23/12/29 10:49
수정 아이콘
오디오 아닌가요?
유목민
23/12/29 10:50
수정 아이콘
낚시보트 사시면 배와 견인용 차량, 낚시장비(소나 포함) 등 기본 장비에 주차비(계류비) 차량유지비, 보트 수선비 등등
많은 유지보수비까지
이래서 배는 사는게 아니고 배를 가진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것이 진리구나 싶어집니다.
23/12/29 10:54
수정 아이콘
자동차 오디오 요트 카메라 이쪽이 넘사벽아닌가 싶네요

악기나 이런쪽도 한도끝도 없기는 한데.. 피아노 바이올린 이런건 10억씩도 하니까..
23/12/29 11:00
수정 아이콘
시계 모으는 취미
23/12/29 11:19
수정 아이콘
자전거...
뽕뽕이
23/12/29 11:20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민물낚시 좋아해서 유료터 많이 갔는데 갈때마다 매주 방가로잡고 계시던 중년분들 계셨거든요
계산해보니 그분들이 매주 20만원정도 쓰시는것 같아서 돈많은 분들인가보다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매우 저렴한 취미생활이었어요..
한화이글스
23/12/29 11:34
수정 아이콘
오디오/차/카메라..
남자가 하지 말아야 할 3대 취미...
몽키매직
23/12/29 11:57
수정 아이콘
오디오 > 요트 > 차 > 카메라 정도?
23/12/29 12:40
수정 아이콘
vs 놀이를 붙이고 싶진 않은데 이건 요트죠.
중동 부호들이 가지고 노는 메가 요트들 등판 시키면 그깟 오디오 소리 바로 나옵니다.
옵션 붙이기 시작하면 배 한척에 수백억 하는건 기본이고,
노는거 보면 한번 나갈때마다 초호화 케이터링 서비스 호출 비용에, 인터셉터마냥 수납된 조그만 수상 스키를 타고 빙빙 도는데 입이 떡 벌어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YqNWctDosw
몽키매직
23/12/29 13:10
수정 아이콘
익스트림으로 가면 오디오도 파츠 하나당 수십억 씩 가고 거기에 맞춰 집도 짓고 전기도 별도로 끌어다 쓰고 합니다. 서비스 비용은 모르겠지만 장비만 따졌을 때 요트 vs 오디오 장비 가격 대결이면 익스트림에서는 오디오가 이길 거 같아요...
알카즈네
23/12/29 17:13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 가질 수 없는 물건이라 그렇지 익스트림으로 가도 단위 자체가 너무 달라서 요트 승일 것 같네요.
https://blog.naver.com/discovermarine/222607486091
사바나
23/12/29 14:22
수정 아이콘
두바이 보트쇼 가서 몇개 타봤는데...(찐 좋은데는 소수만 초청식으로 가는거라 멀리서만 봄)

돈 많으면 왜 뱃놀이 하는지 알았습니다
미나리돌돌
23/12/29 13:06
수정 아이콘
요트 레이싱이 최고 아닐까용
욕망의진화
23/12/29 13:21
수정 아이콘
큰형님들이 하시는 리니지류의 똥망운빨게임이죠
태바리
23/12/29 13:56
수정 아이콘
장비는 아니지만 레고
닉바꾸기힘들다
23/12/29 14:30
수정 아이콘
어느분야든 본격적이면 다 돈듬.
23/12/29 15:14
수정 아이콘
동창 형이랑 캠핑을 좀 다니다보니 아이템이 말도 못하게 많더군요 크크
저는 미니멀하게 차박만 하는데도 여러개 샀는데
캠핑가서 요리해야 하니 장비가 수십개가 되더라구요
불독맨션
23/12/29 15:45
수정 아이콘
거의 모든 취미에 필요한 장비들은 가성비 라인이 있어서 편차가 크긴 하지요
골프채도 쓸만한거 생각보다 안비쌉니다.
23/12/29 16:01
수정 아이콘
바닷가 출신인데 요트가 진짭니다.
23/12/29 16:12
수정 아이콘
겜붕이인 나, 칭찬해~
회색사과
23/12/29 16:38
수정 아이콘
차 / 오디오 / 카메라

남자 거덜내는 3대 취미라고들 하지요..
유료도로당
23/12/29 19:46
수정 아이콘
골프는 선입견에 비해서 장비값으로 미는 취미는 아니긴합니다. 크크 가성비로 맞추면 저렴하게 (100언더) 끝나기도 하고, 사치를 하려 해도 다른 악명높은 취미들에 비해 상한선이 별로 높지않아서요 크크
무딜링호흡머신
23/12/29 20:13
수정 아이콘
일론머스크의 화성 취미가 최고 아닐까요?
23/12/29 21:00
수정 아이콘
우주여행?
23/12/30 01:02
수정 아이콘
오디오가 요트를 이긴다는건 참신하네요.
요트야 말로 억만장자 취미인데 크크
정유미
23/12/30 08:23
수정 아이콘
캠핑도 기변병이 심해서 하이엔드로 가다 보면 2-3천 우습고.. 한 달에 두 번만 가더라도 50만 원 정도 달달이 나가니 돈 먹는 취미가 돼버렸죠.
23/12/31 10:16
수정 아이콘
말도 장비라고 친다면 승마도 있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4236 [질문] [완료] 오늘 CGV 영화 보실 한 분 찾습니다. [7] 작고슬픈나무6018 23/12/29 6018
174235 [질문] 유튜브가 요즘 주춤한가요? [13] 짐바르도8281 23/12/29 8281
174234 [질문] pgr 예전 게시물 보는 방법 질문드립니다. [2] 구아바구아바5273 23/12/29 5273
174233 [질문] [마감] 오늘 CGV에서 영화 보실 분 있으신가요? [13] Rorschach6855 23/12/29 6855
174232 [질문] 차량에서 특정rpm에서 플라스틱떠는 소리같은게 들립니다 [6] Gunners6578 23/12/29 6578
174231 [질문] 장비가 비싼 취미엔 무엇이 있을까요? [40] 교자만두7074 23/12/29 7074
174230 [질문] 위치 추적 어플?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Alfine6404 23/12/29 6404
174229 [삭제예정] 유부남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1] 다크템플러5713 23/12/29 5713
174228 [질문] 충전기 질문입니다(스위치/핸드폰) [2] 모나크모나크5692 23/12/29 5692
174227 [질문] 노래 찾아주세요. 남성 어쿠스틱 솔로입니다. 무냐고5822 23/12/29 5822
174226 [질문] 범퍼 교체를 해야하는데 어디로 알아봐야할까요? [3] 하카세5425 23/12/29 5425
174225 [질문] [19 조건만남 등등의 유흥관련] [27] 문재인대통령8504 23/12/29 8504
174224 [질문] 타이어 공기압 질문입니다 [12] 그냥달려5927 23/12/29 5927
174223 [질문] 3D 동영상을 일반인 수준에서 직접 만드는건 어려울까요? [6] Infrapsionic5687 23/12/29 5687
174222 [질문] 혹시 피지알에 항공 기장님 계신가요? [11] 도로로6942 23/12/28 6942
174221 [질문] 조립피씨 와이파이 설정 질문입니다 [8] 세인트루이스6239 23/12/28 6239
174220 [질문] 윈도우 11 부팅 문제 [3] 장헌이도6685 23/12/28 6685
174219 [삭제예정] 사진속 차량 모델을 알 수 있을까요? [6] 삭제됨4453 23/12/28 4453
174218 [질문] 건축물대장 과거정보나 부동산 과거 소유자 정보를 볼 방법이 있을까요? [2] 안녕!곤6132 23/12/28 6132
174216 [질문]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9] 마제스티6632 23/12/28 6632
174215 [질문] 디스코드하는데 마이크가 지지직 거린다고합니다 혹시 해결방안있을까요 [6] 제드5540 23/12/28 5540
174214 [질문] 빨래건조기 LG vs 삼성 머가 좋을까요? [12] 탄야6777 23/12/28 6777
174213 [질문] 헬스 오랜만에 하는데 무분할로 매일 할만한 운동 뭐 있을까요? [6] 아이폰12PRO5896 23/12/28 58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