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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4 14:57
난방수 온도 설정이 높은 것 아닌가요?
저희 집은 보통때 40도 유지하고, 많이 추울 때 45도 정도 올리는데요. 난방수 온도를 그정도 유지해서 난방이 되는 정도면 열손실이 아주 높은 편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가스비가 엄청 올라서 20평대 아파트면 월 20만원 전후로 나옵니다. 원룸이나 작은 평형이라도 더 작은 용량의 보일러가 없어서, 거의 비슷한 용량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가스요금은 별 차이 없는 걸로 압니다.
23/12/24 10:52
엄청 이상한거죠. 아마 외출 모드 때문에 보일러가 사실상 하루 종일 돌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의심됩니다. 단열에 하자가 있거나, 배관상 문제가 있는 주택이 아니라면, 주거지의 이력을 살피시어 외출 모드를 적절히 끌 필요가 있습니다.
23/12/24 11:17
외출모드가 있고, 예약모드가 있습니다. 외출모드는 동파방지가 목적이고 린나이 기준 센서상 10도였나, 난방수도 40도 이하일구요. 4시간마다 10분씩 센서가 검토해서 돌아가는겁니다.
문제는, 이 기능을 사용하고나면 지금 세팅해놓으신 난방수 온도보다는 떨어져 있으니까, 집에 돌아오셔서 일반모드로 전환하여 데우는데 가스 들어가겠죠? 그리고 평균적으로 실내온도를 20도 넘게 세팅해 놓으실테니, 이거 올리는데 가스가 또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외출 시 집안의 훈기를 유지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모드는 예약모드입니다. 1) https://www.youtube.com/watch?v=3l922JsqVJ0 2) https://www.youtube.com/watch?v=seNoynC6sxw 위 두 영상이 이해에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수정버튼이 먹통이라 자꾸 삭제를 반복하게 되네요.)
23/12/24 11:43
면적이 작거나 단열이 좋은 구조라면 그냥 난방 모드를 켜둔 상태로 두셔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목표값에 도달하면 보일러들 알아서 작동을 멈춥니다. 거기서 떨어지면 그 때 다시 동작하구요.
다만 세팅값은 환경별로 천차만별이므로, 어느정도 살아가면서 감을 잡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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