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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10/24 14:50:50
Name Dr.박부장
Subject [질문] 국내선 위탁수화물 내 라이터가 그냥 통과되는 경우가 있나요? (수정됨)
청주에서 제주도 왕복 여정에서 라이터가 들어있는 캐리어를 위탁수화물로 보냈을 때, 제주도로 갈 때는 별도 연락이 없었으나, 다시 청주로 올 때 검색에서는 짐에 라이터가 포함되었다는 호출을 받는 경우가 가능할까요?  
네이버 지식in에서는 가끔 라이터가 들어 있어도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답변이 있긴 하더라구요.
별것 아닌 내용이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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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4 15:14
수정 아이콘
칼하고 가위가 붙어있는 맥가이버 키링이 있는데 갈때는 아무말 없었는데 올때 검사대에서 걸린적이 있긴합니다
Dr.박부장
23/10/24 17:33
수정 아이콘
저도 맥가이버 칼 한번 걸린 적이 있어서 무조건 걸리는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뒹구르르
23/10/24 15:45
수정 아이콘
네 종종 안 걸리는 경우 있습니다
타카이
23/10/24 16:14
수정 아이콘
저도 손톱깎기 꽁무니에 날달린 녀석 있었는데
돌아오는 편에 걸려서 버렸습니다
산밑의왕
23/10/24 16:29
수정 아이콘
엑스레이 검사란게 사람 눈으로 하다보니 종종 놓치는 경우도 있는거 같더라고요
Dr.박부장
23/10/24 17:33
수정 아이콘
매의 눈으로 본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hgloveoov
23/10/24 16:49
수정 아이콘
저는 최근에 미국가는 국제선에서도 안걸렸네요 까먹고 바지주머니에 넣어뒀는데요. 갈때 올때 두번다 위탁수화물에 있었는데 안걸렸어요.
Dr.박부장
23/10/24 17:32
수정 아이콘
아. 국제선에서도 발견이 안 되는 경우도 있군요.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설명하는데 매우 중요한 뒷받침이 될 것 같습니다.
Dr.박부장
23/10/24 17:34
수정 아이콘
답변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자라나는 청소년이 자칫 오해를 받을 뻔한 상황이었는데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3/10/25 06:47
수정 아이콘
저는 타인의 비행기 티켓으로 출국 심사대를 통과하는 것도 봤습니다. 크크.. 친구랑 해외 공항에서 귀국 비행기를 타려던 상황이었는데, 친구랑 저랑 티켓을 바꿔서 들고 있었더라고요 첨엔 몰랐죠. 정신이 없었거든요. 친구가 먼저 심사대를 통과해서 들어갔고, 제 차례가 돼서 여권이랑 티켓을 심사관에게 건넸는데 티켓에 적힌 이름이 다르다고 빠꾸먹고서야 알았습니다. 먼저들어간 제친구를 소리쳐부르고 티켓을 바꾼후에야 출국할 수 있었죠. 되게 허술하구나 싶었습니다.
Dr.박부장
23/10/25 13:20
수정 아이콘
엄청 당황하셨을텐데 그래도 잘 해결되셔서 다행일 정도로 큰 상황을 겪으셨네요. 사람이 하는 일이고 워낙 루틴하게 돌아가는 부분이 많아서 100%는 없나 봅니다.
23/10/25 09:15
수정 아이콘
복불복 성격이 있습니다. 저도 버터 나이프 실수로 핸드캐리 가방에 넣고 출국해서 경유지에서 잡힌적도 있어요.
Dr.박부장
23/10/25 13:22
수정 아이콘
보통 경유지에서 시간이 많이 안 주어지던데, 그런 상황을 겪으면 진짜 당황스러울 것 같습니다. 완벽할 것 같은 항공 보안도 허술한 부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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