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된 헬린이 입니다.
처음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헬스장을 다녔는데요
두달 만에 6개월간 공사한다고 하여 다른 헬스장으로 옮겼습니다.

많이 낡긴 했지만 그럭저럭 다닐만해서 3개월권(7~9월)을 끊고
10월에 3개월을 연장했습니다.

그런데 사전 예고도 없이 지난주 월요일(10/16)에 21일부터 한달간 리모델링
공사를 하니 짐을 빼달라는 문자가 오더군요

고민스러웠던게 헬스장 가는 습관을 들이려고 힘들게 노력했는데 ㅠㅠ
갑자기 한달간 운영을 안한다고 하니 당황스러웠구요..

그래도 한달 참고 다니자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금요일(10/20) 오전에 리모델링이 두달로 연기됐다고 문자가 왔네요

결국에 두달 쉬는건 힘들 것 같아 환불받긴 했습니다만
(리모델링 하면 회원권 가격이 두배넘게 인상되니 유지하라고 권유를 했습니다.)

사실 환불수수료 계산도 이상하게 한거 같은데 따지기 귀찮아서 그냥 받았네요
제가 진상인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