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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6 19:20
저는 저평가된(종토방에 조용하거나 욕많은) 한국회사 열 몇개정도 골라서 고루 투자하고 있습니다.
인내심만 있으면 1년에 한개나 두개 정도는 테마주에 엮이든 아니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 제대로 된 평가를 받게 되는데 그때 분할 매도하고 다시 저평가된 회사를 골라 채워넣습니다. 많이 분산되어 대박은 아니지만 시장은 이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3/10/07 16:02
혹시 기업을 고르시는 기준이 어떻게 되시나요? 아무 개잡주나 막 사는 건 아무리 그래도 타율이 낮을테니 제대로 된 저평가 기업을 골라야 하는데... 그게 참 막막하더라고요. 찾기도 힘들고요.
23/10/06 19:59
시황방송(삼프로나 증시각도기) 꾸준히 보면서 공부하는 편이고,
특정 섹터의 종목을 분산으로 몇개월 정도보면서 스윙하는 스타일로 하고 있습니다.
23/10/07 16:03
섹터 별로 투자하시는군요. 대충 추후 주목받을 모멘텀이 있는 것들 위주로 투자하시고 오르면 팔고 다른 걸로 넘어가는 식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23/10/07 16:03
맞긴 합니다. 사실 피터 린치도 강조하는 부분이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라니까요.
다만 그런 게 희미한 일반인 투자자분들은 어떻게 하시나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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