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6/24 17:23:15
Name 애플댄스
Subject [질문] 월드컵 내에서 부심이 기를 들고 주심이 경기를 그대로 진행하는 경우 (수정됨)
2006년 스위스 전이라면 대부분 아시는 부분이겠죠

후반전에 부심이 기를 들었는데 주심은 경기를 계속 진행하게 했었는데

저는 독일 월드컵 볼 당시에는 수십번 이상을 보고도 오프사이드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 갔었네요.

그런데 이런 경우의 사례가 우리나라만 있었나요? 이런 경우가 다른 나라의 경기에도 또 있었을까요?


(대부분 부심이 헷갈리게 해서 잘못으로 보이는데... 그거 때문에 대부분 선수들이 멈추었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sterios
23/06/24 17:41
수정 아이콘
제법 자주 있습니다. 원래 부심이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주심이 받아들이지 않는 한 경기는 계속되는데, 당시 우리나라 선수들이 미숙했다고 할까요? 아무튼 주심의 휘슬이 절대적입니다.
23/06/24 20:06
수정 아이콘
당시 경기는 선심은 라인을 봐야하니 볼이 누구 발에 맞았는지는 보지못하고 그냥 공격수 위치상 오프사이드로 보이니까 깃발을 든거고 주심은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까 마지막에 수비수 발에 공이 맞은 것을 봤고, 그래서 오프사이드가 될 수 없으니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죠. 다른건 몰라도 그 당시 오프사이드 판정 만큼은 부심이 깃발을 들면 주심이 따로 판단하지 않고 그대로 오프사이드로 인정하는게 통상적이어서 다들 멈췄는데 이게 참 오묘한 상황이 나온거죠. 결과적으로는 우리 선수들이 잘못 판단한거지만 이런 희귀한 상황이 하필이면 월드컵 본선에서 나오다니 재수 참 더럽게 없던거죠.
광개토태왕
23/06/24 22:02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으로 오프사이드는 아니었지만 참 운이 안 좋은 경우라고 할 수 있죠
주심이 최종 판정을 할때까지는 부심이 판정을 했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플레이에 임했어야 되는건데 판단이 아쉽네요.
근데 저 때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해서 어찌어찌 골을 막았다 할지라도 최종 스코어가 바뀔지는 장담할 수 없었던 상황....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1321 [질문] 140만원 PC 견적 질문 드립니다. [5] 베스킨라9289 23/06/25 9289
171320 [질문] 스마트폰 해외직구 해볼만한가요?? [11] Broccoli10296 23/06/25 10296
171319 [질문]  서울시청에서 파주출판단지로 가는 제일 빠른 대중교통은 뭘까요? [10] 오하이오8729 23/06/25 8729
171318 [질문] 창문형 에어컨 가성비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4] 그때가언제라도9144 23/06/24 9144
171317 [질문] 한국은 왜 아직도 이민자 및 외노자를 띄워주는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지 않을까요? [30] 보리야밥먹자10665 23/06/24 10665
171316 [질문] pc 원격용 태블릿 추천 부탁드립니다 [2] 키르9610 23/06/24 9610
171315 [질문] 갤럭시21 어떤가요? [6] 사이시옷9625 23/06/24 9625
171314 [질문] 테니스 명경기 추천해주세요! [20] 꿀깅이7198 23/06/24 7198
171313 [질문] 월드컵 내에서 부심이 기를 들고 주심이 경기를 그대로 진행하는 경우 [3] 애플댄스7291 23/06/24 7291
171312 [질문]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에 대한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0] NaS.KiJuK7542 23/06/24 7542
171311 [질문] OO는 딱지치기해서 땄냐? 라는 표현에 대해서 여쭙니다. [21] 임마리9817 23/06/24 9817
171310 [질문] 배터리 공장에서 제조 생산/설비보전 담당자는 무슨 일을 하나요? [4] 대출 30년8610 23/06/24 8610
171309 [질문] 서울에 혹시 이비인후과 2차 이상 병원이 있을까요? [4] 회색사과6791 23/06/24 6791
171308 [질문] 수학 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5] 묵리이장9031 23/06/24 9031
171307 [질문] 탈모 질문입니다, 휴지기? 시기? [4] 노래하는몽상가7878 23/06/23 7878
171305 [질문] (약혐) 이거 혹시 무슨 벌레?일까요? [4] 꽃비9845 23/06/23 9845
171304 [질문] 주택청약통장을 해지하고 다시 재가입하는게 맞을까요? [8] wersdfhr8984 23/06/23 8984
171303 [질문] 디아4 구입 3가지 중 어떤게 나을까요? 차이점? [4] 베스킨라7293 23/06/23 7293
171302 [질문] 우발적 살인의 인정범위?를 알고 싶습니다. [10] 7545 23/06/23 7545
171301 [질문] 전통시장 자리 브로커 글(유머게시판 481567)보고 생각난 리셀 논쟁 [10] LCK제발우승해7121 23/06/23 7121
171300 [삭제예정] 탈퇴한 회원으로 부터 쪽지 [49] Janzisuka8906 23/06/23 8906
171299 [질문] AI관련 자격증 AICE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사자10227 23/06/23 10227
171298 [질문]  티빙 컨텐츠 및 퀸덤퍼즐 관련 질문드립니다. [6] 귀연태연6687 23/06/23 668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